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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학교장 수업·평가 혁신 역량 강화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7. 20(월)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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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 지원…질문 중심 수업·학생 성장 평가 확산
[스쿨iTV] 경상남도교육청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 정착과 수업·평가 혁신 확산을 위해 도내 초등학교장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경남교육청은 20일부터 21일까지 도내 초등학교장 51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수업·평가 혁신 정착을 위한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동부권, 21일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 통영에서 서부권으로 나눠 진행된다. 학교 관리자의 교육과정 운영 역량과 리더십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 수업·평가 혁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의 핵심 내용은 ‘질문 중심 수업’과 ‘학생 성장 중심 평가’의 학교 현장 정착이다. 수업과 평가를 연계해 학생의 사고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는 미래교육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경남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와 인공지능 등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학생 역량은 단순 지식 습득을 넘어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하며 협력하는 능력이라고 보고, 교실 수업 혁신을 주요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연수에서는 옥현진 교수와 성열관 교수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수업·평가 혁신의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어 진주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김동욱 교장이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 운영 사례’를, 창원 성주초등학교 임수일 교장이 ‘학생평가 선도학교 운영 사례’를 발표한다. 참석자들은 학교 현장 적용 방안과 실천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권순기 경남교육감은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필요한 역량은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하며 협력하는 힘”이라며 “질문 중심 수업과 학생 성장 중심 평가는 미래교육을 실현하는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좋은 수업은 교사의 노력뿐 아니라 학교장의 교육 철학과 리더십이 뒷받침될 때 가능하다”며 “학교장이 교사들이 새로운 수업에 도전하고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만들어 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관리자들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를 학교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수업·평가 혁신을 이끄는 리더십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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