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삼영 교육감, ‘비정상의 정상화’ 착수…규제 폐지·예산 재정비 추진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7. 22(수) 11:50

강원교육 “불합리한 관행 바로잡고 교육 본질 회복”
[스쿨iTV] 강삼영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이 불합리한 규제와 관행을 개선하고 교육 본질 회복을 위한 ‘강원교육 정상화’에 나선다.
강원도교육청은 22일 초등학교 평가 운영 개선, 노사 대화 재개, 시설사업 예산 재검토, 교육 효과 중심의 예산 조정 등 4개 분야 정상화 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우선 오는 8월부터 초등학교 성취기준 70% 의무 평가제를 폐지한다. 형식적인 평가와 행정 부담을 줄이고, 학교와 교사가 학생의 배움과 성장에 맞춰 교육과정·수업·평가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대신 교과 영역별 성취기준이 균형 있게 반영된 평가계획을 수립하고,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별 맞춤형 피드백을 강화할 계획이다.
중단됐던 노사 대화도 재개한다. 도교육청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 2023년 단체교섭을 다시 시작하고, 노사관계 정상화 공동선언을 통해 대화와 협력 중심의 관계 회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시설사업 예산도 전면 재검토한다. 도교육청 시설사업 예산은 2022년 4,320억 원에서 2026년 7,770억 원으로 80% 증가했다. 이에 따라 사업 타당성과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조정할 예정이다.
개축 사업 선정 학교 25곳 가운데 착공 예정이던 6개 학교는 사업을 보류하고, 향후 교육혁신 선도지역 선정 결과와 학교별 여건을 반영해 재추진 여부를 결정한다.
교육 효과가 낮거나 정책 방향과 맞지 않는 예산도 조정한다. 도교육청은 공·사립유치원에 지원 예정이던 전자칠판 94대(약 4억 원) 보급 계획을 취소하고, 해당 예산을 유아 발달 특성에 맞는 놀이·체험 중심 교구 지원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는 유아기 디지털 기기 노출에 대한 우려와 함께 놀이와 경험, 상호작용을 중시하는 유치원 누리과정의 취지를 반영한 것이다.
강삼영 교육감은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풀고, 닫혀 있던 대화의 문은 다시 열며, 한정된 예산은 꼭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하겠다”며 “교육의 본질과 현장의 상식을 기준으로 강원교육을 하나씩 바로잡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원도교육청은 22일 초등학교 평가 운영 개선, 노사 대화 재개, 시설사업 예산 재검토, 교육 효과 중심의 예산 조정 등 4개 분야 정상화 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우선 오는 8월부터 초등학교 성취기준 70% 의무 평가제를 폐지한다. 형식적인 평가와 행정 부담을 줄이고, 학교와 교사가 학생의 배움과 성장에 맞춰 교육과정·수업·평가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대신 교과 영역별 성취기준이 균형 있게 반영된 평가계획을 수립하고,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별 맞춤형 피드백을 강화할 계획이다.
중단됐던 노사 대화도 재개한다. 도교육청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 2023년 단체교섭을 다시 시작하고, 노사관계 정상화 공동선언을 통해 대화와 협력 중심의 관계 회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시설사업 예산도 전면 재검토한다. 도교육청 시설사업 예산은 2022년 4,320억 원에서 2026년 7,770억 원으로 80% 증가했다. 이에 따라 사업 타당성과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조정할 예정이다.
개축 사업 선정 학교 25곳 가운데 착공 예정이던 6개 학교는 사업을 보류하고, 향후 교육혁신 선도지역 선정 결과와 학교별 여건을 반영해 재추진 여부를 결정한다.
교육 효과가 낮거나 정책 방향과 맞지 않는 예산도 조정한다. 도교육청은 공·사립유치원에 지원 예정이던 전자칠판 94대(약 4억 원) 보급 계획을 취소하고, 해당 예산을 유아 발달 특성에 맞는 놀이·체험 중심 교구 지원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는 유아기 디지털 기기 노출에 대한 우려와 함께 놀이와 경험, 상호작용을 중시하는 유치원 누리과정의 취지를 반영한 것이다.
강삼영 교육감은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풀고, 닫혀 있던 대화의 문은 다시 열며, 한정된 예산은 꼭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하겠다”며 “교육의 본질과 현장의 상식을 기준으로 강원교육을 하나씩 바로잡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