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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프로그램 진행
고태용 본부장입력 : 2026. 07. 30(목)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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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내려놓고 ‘나’를 찾다…중학생 치유캠프 운영
[스쿨iTV]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고의숙)은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지난 7월 22일부터 29일까지 7박 8일간 성이시돌젊음의집에서 도내 여자 중학생 23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자기 조절 능력을 높이고 건강한 디지털 이용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캠프 기간 스마트폰 없이 생활하며 또래와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과 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개인·집단상담을 통한 자기 이해와 감정 조절, 산책·댄스 등 신체활동과 대안 여가 체험, 비즈 공예·아트토이 키링 만들기 등 문화·예술 활동, 부모상담과 보호자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상담과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돌아보고, 스마트폰 없이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여가활동을 경험하며 또래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은 캠프 종료 후에도 참가 학생을 대상으로 사후 모임을 운영하고 보호자 교육을 이어가며 캠프에서 형성된 긍정적인 변화가 일상생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스마트폰 없이 생활하며 자신을 돌아보고 다양한 대안활동을 경험하는 과정에서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스스로 점검하고 조절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정보화 역기능 예방과 건강한 디지털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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