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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해봄Wee센터 1년…학교 복귀 학생 62명
고태용 본부장입력 : 2026. 08. 04(화)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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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개소 1주년 기념 세미나 개최…학교·병원 협력 강화 논의
[스쿨iTV]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 최초 병원형 위(Wee)센터인 해봄Wee센터 개소 1주년을 맞아 6일 제주테크노파크에서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의료법인 연강의료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새로운 봄,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도내 중·고등학교 교장·교감과 교사, 교육전문직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세미나에서는 한서중앙병원 룰루랄라Wee센터 지구덕 센터장의 특별강연을 비롯해 해봄Wee센터의 1년간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 치유와 학교 복귀 지원을 위한 학교·병원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해봄Wee센터는 병원 치료와 학습을 연계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정서·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학교 복귀를 지원하는 제주 최초의 병원형 위(Wee)센터다. 2025년 병원형 위(Wee)센터 운영 성과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운영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2025학년도에는 중·고등학생 44명(누적 52건)이 입소해 이 가운데 38명이 학교로 복귀했다. 2026학년도에는 6월 말 기준 39명이 입소해 24명이 학교로 돌아갔으며, 15명은 현재 치료와 교육을 받고 있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해봄Wee센터가 정서·심리적 고위기 학생들의 치료와 학습을 함께 지원하며 학교 복귀를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병원과 학교 간 협력을 강화해 학생들의 마음 건강 회복과 안정적인 학교 복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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