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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교육데이터 AI 활용대회서 최우수 2팀·우수 6팀 수상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8. 11(화)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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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교육 공공데이터 AI 활용대회 최우수상 수상 사진(한밭초 6학년 서현규, 4학년 서정규 학생)
전국대회에 102개 팀 참가…지난해보다 5배 이상 늘어
[스쿨iTV] 대전지역 학생들이 교육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전국 규모 대회에서 대거 수상했다.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한 ‘제8회 교육 공공데이터 AI 활용대회’에서 대전지역 학생 8개 팀이 최우수상 2팀, 우수상 6팀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2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교육기관이 보유한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AI 기반 문제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대회다. 초등학생은 ‘AI 활용 소속학교 홍보영상 제작’, 중·고등학생은 ‘AI 활용 아이디어 기획’ 분야에 참가했다.

대전에서는 초등학생 15개 팀과 중·고등학생 87개 팀 등 모두 102개 팀이 참가했다. 지난해 20개 팀보다 5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학생들은 학교알리미와 나이스 교육정보 등 교육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생성형 AI와 데이터 분석 도구를 접목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초등학생 분야 최우수상은 한밭초 ‘서씨형제들’ 팀이 받았다. 학교알리미 자료를 바탕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해 아버지의 학창 시절 추억과 아들의 시선을 연결한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중·고등학생 분야에서는 대전과학고 ‘SSS급 AI를 뽑아버렸다’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고교학점제 과목 개설 현황과 나이스 개방정보 등을 분석해 공동교육과정 개설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오석진 대전시교육감은 “학생들의 AI 활용 역량과 교육 공공데이터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졌다”며 “학생들이 AI와 교육데이터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창의적인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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