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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싱가포르와 IB·환경교육 협력 강화
고태용 본부장입력 : 2026. 08. 11(화)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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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숙 교육감, 현지 IB 학교·자매학교 잇따라 방문…교육과정·기후위기 대응 논의
[스쿨iTV]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싱가포르 교육기관과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과정 및 생태환경교육 분야 협력을 강화한다.

제주도교육청은 고의숙 교육감을 비롯한 방문단이 12~13일 싱가포르를 찾아 현지 학교 관계자들과 IB 교육과정 운영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교육 방안을 논의한다고 11일 밝혔다.

방문단은 12일 싱가포르의 IB 학교인 싱가포르 예술학교(SOTA·School of the Arts)를 방문해 고미 윤(Goh Meei Yunn) 교장 등 학교 관계자들과 면담한다. 이 자리에서 IB 교육과정 운영 현황과 교육과정 내실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13일에는 서귀포여자고등학교와 교류하고 있는 세인트 마가렛 중학교(St. Margaret Secondary School)를 찾아 린다 림(Linda Lim) 교장 등 교직원들과 학교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협의한다.

특히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실천 중심의 환경교육을 주제로 환경·생명과학 프로그램과 자원 절약 및 재활용을 위한 3R(줄이기·Reduce, 다시 쓰기·Reuse, 재활용하기·Recycle) 교육 사례를 공유한다. 양측은 향후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학생·학교 간 교류 확대 방안도 모색한다.

제주도교육청은 지난해 7월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 싱가포르 제주사무소에 공무원을 파견해 싱가포르를 비롯한 아세안 국가들과의 교육 교류 기반을 구축해 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IB 교육과정의 내실화 방안을 찾고 실천 중심 환경교육 등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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