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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 장애학생 행동중재 전문가 50명 양성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8. 14(금)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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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장애학생 행동중재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모습
7~12월 총 150시간 과정 운영…학교·지역 연계 행동중재 지원체계 구축
[스쿨iTV]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이 장애학생의 행동 특성에 대한 학교 현장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26 장애학생 행동중재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7월부터 12월까지 각 교육지원청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특수교원 50명을 대상으로 총 150시간 진행된다. 기초 42시간, 심화 30시간, 사례연구 및 슈퍼비전 78시간으로 구성되며, 원격·집합연수와 현장실습을 병행한다.

교육과정은 기능적 행동평가와 행동중재계획 수립을 비롯해 위기행동 지원, 학생 인권 보호, 개별화교육계획과 행동중재계획 연계, 가정·지역사회 협력 등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 내용으로 운영된다.

특히 소속 학교 등을 기반으로 한 사례연구와 전문가 슈퍼비전을 통해 행동중재 이론을 실제 현장에 적용하는 데 중점을 둔다.

과정을 이수한 교원은 소속 학교 행동지원단을 중심으로 현장 지원에 참여하고, 향후 교육지원청 행동지원단 위촉 시 지역의 핵심 행동중재 전문가로 활동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은 이번 과정을 통해 학교 단위 행동지원 역량을 지역 단위 전문인력풀로 확대하고, 학교와 지역을 연결하는 지속 가능한 행동중재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서명규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장은 “장애학생 행동중재는 학생의 행동만을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학생이 안정적으로 배우고 교사가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과정”이라며 “학교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지역과 학교를 연결하는 촘촘한 행동중재 지원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은 앞으로도 행동중재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지역 중심의 전문인력풀과 컨설팅 체계를 구축해 장애학생의 긍정적 변화와 안정적인 교육환경 조성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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