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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전북지방우정청, ‘책 읽는 전북교육’ 맞손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9. 09(수)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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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300 프로젝트 협력…학교대출·마음우편 등 독서문화 확산
[스쿨iTV]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북지방우정청이 학생들의 독서습관 형성과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손을 잡았다.

전북교육청(교육감 천호성)은 9일 교육청 회의실에서 천호성 교육감과 구본준 전북지방우정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독서 300 프로젝트’와 책 읽는 전북교육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공동사업 발굴·추진을 비롯해 학생교육문화관과 학교도서관을 연계한 ‘온책읽기 학교대출 서비스’ 활성화, 독서와 편지를 결합한 ‘온책이음 마음우편’ 운영, 독서캠페인 및 공동 홍보 등에 협력한다.

특히 하반기에는 도내 10개교, 학생 5천230여 명을 대상으로 ‘온책읽기 마음우편’을 운영한다. 학생들이 완독한 책의 독후 엽서를 작성해 가족이나 친구와 교환·공유하는 읽기·쓰기 통합 독서활동으로, 전북지방우정청은 학교별 우체통 설치와 엽서 수거·배송을 지원한다.

‘독서 300 프로젝트’는 초·중·고 12년간 단계적으로 모두 300권의 독서를 완주하도록 지원하는 학생 성장 프로젝트다. 지난해 3월 시작된 ‘온책읽기 학교대출 서비스’는 현재 281개교에서 3만3천여 권이 이용되는 등 학급 단위 독서교육 기반으로 자리 잡고 있다.

천호성 교육감은 “독서 300 프로젝트가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 전체의 독서문화로 확산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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