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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구 서울시의원 “AI 교육, 학생 성장 중심으로”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10. 22(목)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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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 단체사진
서울시의회 정책토론회서 교육적 효과·부작용 점검…교사·학부모·학생 의견 수렴
[스쿨iTV]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인구 의원(더불어민주당·강동5)이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고려한 인공지능(AI) 활용교육 정책 마련을 강조했다.

▲황인구 의원 사진

황 의원은 지난 20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열린 ‘인공지능(AI) 활용교육, 우리 학생들 괜찮을까?’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환영사를 하고, 교육적 가능성과 부작용을 함께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가 주최하고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와 서울시교육청,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서울지부가 공동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관련 기술이 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사와 학부모, 학생 등 교육 주체들도 참여해 학교 현장의 경험과 의견을 나눴다.

토론회에서는 김재인 경희대 비교문화연구소 교수가 교육 분야의 기술 도입이 가져올 영향과 과제를 발표했다. 이봉용 서울시교육청 장학관은 교육청의 관련 정책을 소개했으며, 박영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서울지부 부지부장은 서울 초·중·고 학생들의 생성형 AI 활용 실태와 인식 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이어 교사·학부모·학생 토론자들이 현장에서 나타나는 문제점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황 의원은 “중요한 것은 기술을 사용할지 여부가 아니라 어떤 목적으로 활용해야 배움과 성장에 도움이 되는지 고민하는 것”이라며 “AI가 학생의 생각과 판단을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사고하고 주체적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수단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의 발달단계와 교육적 효과를 고려한 활용 원칙과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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