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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교육감, 시각장애 학생 점자교육 현장 참여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10. 27(화)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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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광학교서 공동수업…점자 학습자료·디지털 교구 활용 방안 논의
[스쿨iTV]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이 한글 점자 반포 100주년을 맞아 시각장애 학생들의 점자교육 현장을 찾아 학습 지원 방안을 살폈다.

김 교육감은 27일 광주세광학교 도서실에서 열린 점자교육 공동수업에 참여해 학생들과 함께 점자의 구성 원리를 배우고, 점자 자료와 디지털 점자 교구를 활용한 학습활동을 체험했다.

수업은 한글 점자 반포 100주년의 의미를 알아보고 점자 노래를 활용해 문자 구성 원리를 익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어 점자 자료를 직접 만져보며 읽고 쓰는 방법을 배우고, 디지털 교구를 활용한 학습활동도 이뤄졌다.

한글 점자는 송암 박두성 선생이 1926년 11월 4일 발표한 6점식 문자 체계인 ‘훈맹정음’에서 비롯됐다. 시각장애인이 우리말을 읽고 쓸 수 있도록 고안된 점자는 정보 접근과 교육 기회를 보장하는 핵심 수단이다.

김 교육감은 수업을 진행한 교사와 교육 경험을 공유하고, 시각장애 학생의 학습 수준에 맞는 점자교육과 학습자료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20여 년간 점자교육을 해온 최은경 교사는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한 점자 노래 자료를 전달했다.

김 교육감은 “학생의 특성과 학습 수준에 맞는 점자교육을 지원하고, 점자 학습자료와 디지털 교구 활용을 통해 시각장애 학생들의 학습 기회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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