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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체험 중심 통일교육 운영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10. 24(토)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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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등 대상 전시·참여·지역연계 프로그램 마련…현장체험학습 행정지원
[스쿨iTV]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참여·체험 중심의 통일교육을 운영해 학생들의 평화·통일 인식 확산에 나섰다.

도교육청 미래통일교육센터(파주시 적성면)는 접경지역의 지리적·역사적 특성을 활용해 학생들이 분단 현실을 이해하고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센터 전시실 활동, 참여형 통일교육+, 지역연계 통일교육학습장 등 3개 영역으로 구성된다. 전시실에서는 분단 역사와 남북 관계, 세계시민교육 등을 다루며, 참여형 프로그램은 통일 보드게임과 북한 음식 만들기, 통일 굿즈 제작 등 학생들의 발달 수준과 흥미를 고려한 활동으로 진행된다.

지역연계 통일교육학습장은 파주·연천 지역의 평화·통일 관련 기관과 연계해 현장에서 분단과 평화의 의미를 살펴보는 방식이다. 도내 초·중·고교와 특수학교, 각종학교의 학급 및 동아리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학생 특성과 교육과정에 맞춰 활동 주제와 학습장을 선택할 수 있다. 선정 학교에는 사전·사후 교육자료도 제공한다.

교육은 올해 11월 말까지 운영된다. 센터는 학교의 현장체험학습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세버스와 중식, 체험장 예약 및 체험비, 강사 배정과 강사료 집행 등을 일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학교의 행정업무를 줄이고 학생들의 통일교육 참여 기회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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