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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일본 5개 도시 공무국외연수 실시
장현덕 기자입력 : 2025. 07. 04(금)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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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경제위 공무국외연수
고베·오사카·도쿄·요코하마·삿포로 등 방문…지속가능한 도시정책 모색
폐기물 처리·도시재생·MICE 산업 등 선진 사례 벤치마킹
[스쿨iTV]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는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1일까지 6박 7일간 일본 고베, 오사카, 도쿄, 요코하마, 삿포로 등 5개 지역의 주요 기관과 시설을 방문하며 2025년 공무국외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광역 폐기물 소각시설 ▲녹지공간 ▲대형 전시컨벤션 시설 등을 시찰하며, 고양시의 환경 정책과 MICE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정책 자료 확보를 목표로 추진됐다.

첫 일정으로 고베 ‘사람과 방재 미래센터’를 방문한 연수단은 1995년 대지진 사례와 일본의 재난 대응 시스템을 체험하며 공공 인프라와 시민 교육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이어 오사카에서는 3개 시가 공동 운영하는 ‘마이시마 소각장’을 시찰, 폐기물 처리의 광역화와 시민 친화적 디자인 사례를 눈여겨보며 고양시 적용 가능성을 모색했다.

요코하마와 도쿄에서는 일본을 대표하는 ‘퍼시피코 요코하마’, ‘도쿄 빅사이트’ 등 컨벤션 시설을 방문해 국제행사 운영 전략과 민관 협력 기반 MICE 산업 육성 사례를 공유받았다. 특히 고양시 KINTEX와의 국제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워크숍 개최 가능성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삿포로에서는 과거 쓰레기 매립지를 도시공원으로 탈바꿈시킨 ‘모에레누마 공원’과, 눈을 저장해 여름철 냉방에 활용하는 친환경 시스템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속가능 전략을 체험했다.

마지막 일정으로는 ‘JFE 리사이클 플라자’를 방문해 폐기물 자원화 기술과 순환형 농업 시스템을 살펴봤다. 특히 건설 폐기물 소각 열을 활용한 스마트 온실 운영은 고양시 도시농업과의 연계 방안으로 주목됐다.

이해림 환경경제위원장은 “이번 연수는 선진 도시의 환경·재난·산업 정책을 체계적으로 살펴보며 고양시 미래 도시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참고가 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우수 정책을 적극 연구·도입해 시민 중심의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고양시의 환경정책 고도화와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한 계기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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