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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남북 전역 생활 도시형 인프라 구축
권광혁 본부장입력 : 2026. 01. 26(월)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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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권 중심 돌봄 인프라 확장, 죽변ㆍ평해 어울림센터로 완성
[스쿨iTV] 울진군이 남북으로 길게 이어진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도시형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며, 군 전역에 아이 돌봄·보육·놀이 공간을 단계적으로 완성해 나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북부권에 위치한 죽변 어울림센터가 정식 개관한 데 이어, 이달 2일부터는 남부권 평해 어울림센터 행복만남교류관 놀이방이 임시 개관하면서 울진군 전역에 아이 돌봄 공간이 본격적으로 구축됐다.

이번 북부·남부 거점 시설 확충으로 그동안 거리와 접근성 문제로 이용이 어려웠던 아이 돌봄·보육·놀이 공간이 군 전역으로 확대되며,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실질적인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 죽변 어울림센터, 전 세대가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

죽변 어울림센터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 것이 특징이다.
센터 내에는 ▲방과 후 돌봄센터 ▲생활문화센터 ▲노인회관 ▲보건지소 등이 함께 배치돼, 아이들에게는 안전한 돌봄과 놀이 공간을, 어르신들에게는 소통과 휴식, 건강관리 공간을 제공한다. 지역 주민들에게는 일상 속 문화·복지 거점으로 기능하며, 세대 간 자연스러운 교류와 지역 공동체 회복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 평해 어울림센터 놀이방 임시 개관…남부권 돌봄 공백 해소

이달 2일부터 임시 개관한 평해 어울림센터 놀이방은 울진 남부권 아이들과 보호자들을 위한 돌봄 기반 시설로, 그동안 부족했던 놀이·보육 공간에 대한 수요를 충족할 전망이다.

울진군은 이번 임시 운영을 통해 실제 이용 수요와 운영 여건을 점검한 뒤, 향후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아이 키우기 좋은 울진’, 일상 가까이서 체감

울진군 관계자는 “남북으로 길게 이어진 지형 특성상 생활 인프라는 지역별 균형 있는 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어울림센터 개관으로 아이 돌봄·보육·놀이 공간이 군 전역으로 고르게 확장된 만큼, ‘아이 키우기 좋은 울진’을 일상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와 부모, 어르신 모두가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생활 도시형 인프라를 완성해 나가는 것이 울진군의 지향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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