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인천
경기권
영남권
호남권
부울경·강원
충청·제주
경기도교육청, 전국 첫 ‘행동중재 특화’ 특수교육원 개원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3. 06(금) 16:17
가가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 개원식
장애학생 학교생활 지원·자립 준비 거점…2028년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스쿨iTV]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행동중재에 특화된 종합 지원 기관인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을 개원했다.

경기도교육청은 6일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에서 개원식을 열고 경기 특수교육의 거점 기관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김승원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안광률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이애형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 특수학교 교장과 교사, 학부모, 유관기관 관계자, 특수교육원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향후 리모델링 공사가 예정된 점을 고려해 대규모 기념행사 대신 경과 보고와 참석자 의견 수렴, 테이프 커팅, 현판 제막 등 간소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1일 공식 개원한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은 전국 최초의 행동중재 특화 기관으로, 장애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미래 자립을 준비하는 경기 특수교육의 거점 기관 역할을 맡는다.

도교육청은 특수교육원 설립을 위해 2024년 기초연구를 추진하고 2025년 12월 경기도의회 본회의 의결로 설치 근거를 마련하는 등 단계적인 준비를 거쳐 기관을 출범시켰다.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은 옛 경기도교육연구원 건물을 활용해 조성되며 2027년 12월까지 리모델링을 진행한다. 이후 2028년 1월부터 진로·직업 교육 프로그램 등 본격적인 교육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설은 A동과 B동으로 나뉘어 조성된다. A동에는 웰컴라운지와 도서관, 행동중재 지원공간, 원격수업 스튜디오, 경기진학정보센터가 들어서며 B동에는 스마트 미래교실, 가상체육공간, 스마트 오피스 등이 마련된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특수교육원을 통해 장애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펼치며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특수교육 현장의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에게 희망이 되는 기관이 되도록 교육가족이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서울 주요기사더보기

기사 목록

스쿨iTV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