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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봄 행락철 앞두고 야외시설 91곳 안전점검
장두성 대구본부장입력 : 2026. 04. 02(목)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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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24일 민관 합동 점검… 화재·추락 등 위험요소 선제 대응
[스쿨iTV] 대구광역시는 봄 행락철을 맞아 시민들이 많이 찾는 야외 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24일까지 ‘행락지 안전관리 이행실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공원 및 수목원 14곳, 야영장·캠핑장 45곳, 유원시설 11곳, 휴양림 3곳, 기타시설 18곳 등 총 91곳이다. 시는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주요 시설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사고 발생 시 피해 우려가 큰 9개 지점을 선정해 민간 전문가와 함께하는 민관합동 표본점검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각 구·군과 유관기관도 자체 계획에 따라 관할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을 병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시설물 구조 안전성과 파손 여부, 배수시설·난간·안내표지 설치 상태, 전기 및 조명 설비의 누전 위험, 경사로와 난간 미설치 구간의 추락 위험, 유원시설 놀이기구 안전성 및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기상 변화에 따른 사고 예방을 위해 산림 인접 지역의 화재 확산 가능성과 수변 구역의 침수 및 고립 위험 등도 중점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사업자에게 신속한 개선을 요구하는 등 사후 관리도 강화한다.

김상우 대구시 도시안전과장은 “봄철 행락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점검 체계를 강화했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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