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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경인교대, 미래 교육 협력 방안 논의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5. 04(월)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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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특화 교육과정 공동 설계·예비교원 현장 참여 확대 추진
[스쿨iTV] 인천시교육청은 2일 경인교육대학교와 간담회를 열고 AI 시대에 대응하는 미래 교육 발전 방향과 양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제안된 ‘AI 시대 교사 역량 강화 및 양성 체계 개선’ 안건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교육청은 예비 교원 양성 단계부터 미래 교육 역량을 갖출 필요가 있다는 인식 아래 협력 방안을 구체화했다.

이날 교육청은 두 가지 주요 의제를 제시했다. 먼저 대학 내 AI 관련 과목을 필수화하고, 인간과 AI의 협력 학습 모델인 H-A-H(Human-AI-Human) 원리를 적용한 ‘읽걷쓰AI’ 교육과정을 공동 설계하는 방안이다. 이를 통해 학생이 주도적으로 사고하고 AI를 활용해 결과를 도출하는 학습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교육청 사업에 예비 교원의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스마트기기 과의존 문제 해결을 위한 ‘디지털 디톡스 원데이 캠프’ 등에 경인교대 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교육 현장 경험을 쌓도록 하는 내용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AI 시대 교육은 학생이 스스로 사고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이 있다”며 “경인교대와 협력을 통해 비판적 사고력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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