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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유치원 찾아가는 디지털 윤리·성교육 확대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6. 24(수)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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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대상 체험 중심 교육 운영…올바른 생활습관·건강한 가치관 형성 지원
[스쿨iTV]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유아기부터 올바른 디지털 사용 습관과 건강한 성 가치관 형성을 돕기 위해 유치원을 직접 찾아가는 디지털 윤리교육과 이동형 체험 성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고 유아들의 건전한 디지털 활용 역량을 키우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부산스마트쉼센터와 연계한 ‘유아 디지털 윤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아들의 발달 수준과 흥미를 고려해 인형극을 활용한 인터넷 윤리교육과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레몬교실’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현재 지역 내 유치원 35개원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교육청은 유아들의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과 자기 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이동형 체험 성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탄생의신비관 청소년성문화센터의 ‘성을 공부하는 이동형 체험버스(성공버스)’를 활용해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위기 상황 대처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유치원 36개원에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교사들은 “유아 발달 단계에 적합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교육 효과가 높았다”며 “어렵게 느껴졌던 성교육도 유아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자연스럽게 진행돼 아이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고 평가했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유아기는 올바른 생활 습관과 가치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찾아가는 유치원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유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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