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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연구원, 교원 인문 인사이트 라운드 테이블 개최
권광혁 본부장입력 : 2026. 07. 01(수)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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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교사를 넘어, 사유하고 실천하는 교사로 온라인의 깊이, 오프라인의 확장
[스쿨iTV] 경북교육청 연구원은 이달 1일 안동 그랜드호텔서 도내 교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6 경북 교원 인문 인사이트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교육청 연구원이 운영하는 「경북 교원 인문 인사이트」의 오프라인 확장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플랫폼서 시작된 교직원의 읽기와 사유를 오프라인의 대화로 확장하고, 이를 성찰과 실천으로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 교원 인문 인사이트」는 교직원들이 책을 읽고 감응·사유·성찰·실천의 과정을 기록하며 자신의 생각을 키워가는 전국 최초의 교직원 인문 성장 플랫폼이다.

현재 교사와 교육전문직, 일반직, 교육공무직 등 7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52개 소모임이 함께 읽고 대화하는 인문학 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있다.

연구원은 온라인에 축적된 이러한 읽기와 성찰이 개인의 기록에 머무르지 않고 서로의 경험을 통해 새로운 관점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온라인의 깊이, 오프라인의 확장'이라는 운영 철학 아래 이번 라운드테이블을 기획했다

행사는 교사 듀오 '목요커'의 인문콘서트를 시작으로 EBS 「위대한 수업」을 기획한 김민태 PD의 「AI는 답을 주는데, 사람들은 왜 여전히 지식을 찾는가?」 주제 강연과 박준형 연구위원의 「한 권의 책, 한 번의 대화, 한 사람의 변화」 강연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라운드테이블은 교원 인문 인사이트 플랫폼서 교직원들이 함께 기록하고 나눠 온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한 5개의 주제 카드와 강연자 질문 카드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관심 있는 주제를 자유롭게 선택해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나눴으며, 각 테이블서 나온 인사이트를 패들렛에 공유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공유된 내용을 함께 살펴보며 공감과 질문을 나눴고, 이를 바탕으로 김민태 PD와 박준형 연구위원이 참가자들과 함께 생각을 더욱 깊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교육청 연구원은 이번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온라인 플랫폼서 시작된 교직원의 사유를 오프라인의 대화로 확장하고, 이를 인성 인문학 포럼과 『사유의 책 100선』으로 이어가는 선순환 구조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직원의 읽기와 성찰, 대화의 경험을 경북교육의 소중한 인문학 자산으로 축적하고, 교사의 사유가 교육의 변화로 이어지는 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진 원장은 "교사의 성장은 혼자 읽고 기록하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질문을 이어갈 때 더욱 깊어진다."라며 "이번 라운드테이블이 온라인서 시작된 교직원의 사유가 오프라인의 대화를 통해 더욱 확장되고, 함께 성장하는 인문학 문화가 학교 현장에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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