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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고3 2만6천여 명…7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응시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7. 08(수)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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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156개 고교서 수능 체제 맞춰 시행…성적 분석 통해 대입 전략 지원
[스쿨iTV] 경상남도교육청은 8일 도내 156개 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 2만6,226명이 참여하는 ‘7월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시행했다.

이번 평가에는 전국 1,831개 고등학교에서 37만4,274명이 응시했다. 수능을 앞둔 고3 학생들이 자신의 학업 수준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학습 전략을 보완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시험은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4시37분까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 등 5개 영역에서 진행됐다. 한국사는 필수 응시 영역으로, 미응시자는 성적 자료를 제공받을 수 없다.

평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맞춰 운영됐다. 국어와 수학은 공통과목과 선택과목 구조로 출제됐으며, 탐구 영역은 사회·과학 구분 없이 최대 2과목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시험 종료 직후 정답표가 배부됐으며, 개인별 성적표는 오는 20일부터 8월14일까지 각 학교를 통해 제공된다.

경남교육청은 평가 이후 도내 96개 고등학교의 결과를 수집·분석할 예정이다. 영역별 정답률과 문항 반응도 등을 담은 분석 자료는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에 게시해 학교별·학생별 학습 지도와 대입 전략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정선희 경남교육청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평가는 고3 학생들이 자신의 현재 위치를 확인하고 여름방학 학습 계획을 보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대입 전략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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