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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교·기관에 보안실천서신…교육현장 보안 강화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7. 14(화)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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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석진 교육감 "개인정보 보호·정보보안 수칙 생활화로 안전한 교육환경 구축"
[스쿨iTV] 대전시교육청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신뢰받는 교육행정 구축을 위해 각급 학교장과 기관장에게 '보안실천서신'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신은 최근 공공기관과 교육계를 겨냥한 사이버 위협과 보안 침해 사례가 지능화·다변화하는 상황에 대응해 교육현장의 보안 경각심을 높이고 안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청은 서신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와 정보보안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학급 명부와 성적자료 등 모든 개인정보 파일은 암호화해 저장하고, 업무 목적 외 출력이나 외부 반출을 금지하며, 불필요한 정보는 관련 규정에 따라 즉시 파기하도록 했다.

또 업무용 컴퓨터 비밀번호를 정기적으로 변경하고, 자리를 비울 때 화면 잠금 기능을 사용하는 등 기본 보안 수칙을 생활화할 것을 당부했다. 출처가 불분명한 이메일과 링크는 열람하지 말고, 승인되지 않은 소프트웨어와 USB 등 외부 저장매체 사용도 금지하도록 했다.

아울러 학교장과 기관장이 보안 점검과 정기 교육을 통해 조직 내 자율적인 보안 문화를 조성하고, 교직원의 보안 의식을 높이는 데 적극 나설 것을 요청했다.

오석진 대전시교육감은 "보안은 단순한 규제가 아니라 교육 시스템의 연속성과 국가 행정의 안전성을 지키는 기본 책무"라며 "대전교육이 안전하고 신뢰받는 교육공동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교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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