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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육지원청 ‘달려라! 통일열차’ 운영
권광혁 본부장입력 : 2026. 07. 14(화)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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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 역사 체험으로 미래세대 평화·통일 의식 함양
[스쿨iTV] 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중)은 지역 학생들의 평화·통일 의식을 높이기 위해「2026 안동미래교육지구 달려라! 통일열차」를 이달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안동의 역사적 정체성과 애향심을 바탕으로 미래세대의 통일 의지를 키우고, 올바른 역사의식과 미래지향적 통일 비전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탐방에는 관내 중학교 2~3학년 학생 29명과 안동교육지원청 및 교사 인솔자 6명 등 총 35명이 참여해,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국립평화통일 민주교육원 한반도 통일미래센터와 오두산 전망대 등을 방문해 다양한 평화·통일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입소 및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평화·통일 보드게임 프로그램「평화·통일 ON」 ▲VR 기반「평화·통일미래체험」 ▲추리형 체험 프로그램「도전! 평화·통일 탐정 사무소」등에 참여하며, 미래 한반도의 모습을 체험하고 평화와 공존, 상호교류와 협력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익히게 됐다.

또한, 오두산 전망대를 방문해 분단의 현실과 평화의 가치를 직접 살펴보며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역사 현장 체험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역사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동교육지원청은 탐방 기간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했고, 사전 안전교육과 현장 안전관리, 기상 상황을 고려한 일정 운영을 통해 안전하고 의미 있는 체험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중식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통일 열차는 학생들이 평화와 통일을 교과서 속 지식이 아닌 직접 체험을 통해 배우는 소중한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미래 통일시대를 이끌어 갈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역사·평화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참여한 중학생은 “평소에는 교과서로만 배우던 평화와 통일, 그리고 우리나라의 분단 현실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 특히 오두산 전망대서 북한 지역을 바라보며 분단의 현실을 가까이 느낄 수 있었고, 통일이 우리 모두가 함께 준비해야 할 미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이번「2026 안동미래교육지구 달려라! 통일 열차」는 나라 사랑 역사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통일 감수성을 높이고, 미래를 준비하는 역사의식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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