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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2027학년도 수능 원서접수 설명회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8. 12(수)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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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광주 설명회
24일부터 9월 4일까지 접수…응시수수료 현금 납부 폐지
[스쿨iTV]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2일 시험지구 교육지원청과 고등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세부시행계획 및 원서접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통합특별시교육청 출범 이후 처음 실시되는 수능 원서접수를 앞두고 원서접수 절차와 주요 변경사항을 안내하고 안정적인 시험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전남과 광주 2개 권역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전남 권역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원서접수처 업무담당자 250명을 대상으로, 광주 권역은 옛 광주교육연구정보원에서 80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사진] 전남 설명회

▲수능 원서접수 8월 24일~9월 4일

2027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 및 변경 기간은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다. 토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10일간 시험지구별로 진행된다. 재학생은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서, 졸업생은 출신 고등학교에서 접수하는 것이 원칙이다.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에서 접수한다.

졸업생은 접수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출신학교 소재지의 관할 시험지구가 다른 경우, 또는 같은 시험지구 안에서도 주소지와 출신학교 소재지가 서로 다른 시·군에 있는 경우 현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에서 접수할 수 있다. 응시원서 변경은 최초 접수 장소에서만 가능하다.

▲온라인 사전입력 후 현장 방문해야

응시원서는 원칙적으로 수험생 본인이 직접 접수처를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우편 접수는 허용되지 않는다. 장애인, 수형자, 군복무자, 입원 환자, 접수일 기준 해외 거주자 등은 관련 증빙서류와 가족관계증명서 등 관계 확인 서류를 제출하면 대리 접수가 가능하다.

온라인 사전입력 방식을 이용하는 경우에도 응시수수료를 납부한 뒤 접수처를 방문해 본인 확인과 증빙서류 제출을 거쳐 접수증을 받아야 최종 접수가 완료된다. 시험편의 제공 신청자, 외국인 수험생, 본인인증 수단이 없는 수험생은 현장에서 응시원서를 작성해야 한다.

현장 접수자는 응시원서, 여권용 사진 2매, 본인확인용 신분증 등을 제출해야 한다. 타 시·도 또는 타 시험지구 출신 졸업생은 주민등록초본을 추가로 제출해야 하며, 직업탐구 영역 선택자는 교육과정 이수를 증명하는 학교장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응시수수료 3만7천~4만7천원

응시수수료는 선택 영역 수에 따라 4개 영역 이하 3만7천원, 5개 영역 4만2천원, 6개 영역 4만7천원이다. 신용카드와 가상계좌, 간편결제 등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 등은 수수료가 면제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응시수수료 현금 수납이 폐지되고 결제대행사 시스템을 통한 납부 방식으로 일원화된다.

▲시험 11월 19일…성적 12월 11일 통지

원서접수 이후 9월 7일부터 30일까지 원서 처리와 수험번호 부여가 진행된다. 10월 12일부터 22일까지는 원서 및 수험표 스티커 출력·부착 작업이 이뤄진다. 문·답지는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배부되며, 시험은 11월 19일 치러진다. 채점은 11월 20일부터 12월 11일까지 진행되고 성적은 12월 11일 수험생에게 통지된다.

통합특별시교육청 출범에도 수능 시험지구는 기존 8개 체제를 유지한다. 전남 7개 교육지원청과 광주교육청 1개 시험지구가 각각 운영된다. 교육청은 향후 현장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단계적인 시험지구 통합을 추진할 계획이다.

▲스마트안경 반입금지…재학생도 온라인 성적표 발급

2027학년도 수능부터 응시원서 사진 철인이 폐지되고 수험표 뒷면에 전국 공통 양식 공식 가채점표가 제공된다.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에는 스마트안경이 새롭게 명시되며, 온라인 성적표 발급 대상은 기존 졸업생 등에서 재학생까지 확대된다.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입력도 지속적으로 확대된다.

교육청 관계자는 “통합교육청 출범 첫해인 만큼 원서접수 단계부터 담당자들이 절차와 시스템을 충분히 숙지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안정적인 수능 운영을 위해 시험지구 교육지원청 및 학교 현장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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