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교육감, 블라디보스토크 신한촌서 8·15 광복절 기념행사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8. 15(토) 09:41

▲안민석 교육감이 블라디보스토크 신한촌 기념비와 이상설 선생 유허지를 찾아 추모하고 있다.
이상설 선생 유허비·고려인 강제이주 현장 잇따라 방문…국외 독립운동 역사교육 확대
[스쿨iTV]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광복절을 맞아 러시아 연해주 독립운동 유적지를 찾아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고 국외 독립운동 역사교육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안 교육감과 탐방단은 15일 우수리스크 수이푼강 인근 이상설 선생 유허비를 찾아 추모한 데 이어 고려인 강제이주 출발지인 라즈돌노예 기차역을 방문했다. 이후 블라디보스토크 신한촌 기념비에서 8·15 광복절 기념행사를 열었다.
탐방단은 이상설 선생 유허비에서 조국 독립을 위해 평생을 바친 선생의 뜻을 기리며 묵념했다. 이어 1937년 고려인 강제이주 당시 고려인들이 화물열차에 올랐던 라즈돌노예 기차역을 찾아 강제이주의 역사와 한민족 디아스포라의 삶을 되짚었다.
신한촌은 일제강점기 연해주로 이주한 한인과 독립운동가들이 모여 살던 곳으로, 러시아 연해주 항일 독립운동의 주요 거점으로 꼽힌다.
탐방단은 신한촌 기념비 앞에서 애국가를 제창하고 순국선열을 추모했다. 추모 공연도 함께 진행하며 이국에서 독립운동에 헌신한 이들과 고려인의 삶을 기렸다.
또한 연해주 일대 독립운동 유적지의 보존 실태를 살펴보고 학생·교원 대상 역사 탐방 프로그램 운영과 교육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안민석 교육감은 “이상설 선생의 숭고한 결의와 고려인 강제이주의 비극, 신한촌의 항일 정신은 우리 학생들이 반드시 기억해야 할 역사적 자산”이라며 “학생들이 바른 역사관과 민족적 자긍심을 키울 수 있도록 역사교육의 지평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안 교육감과 탐방단은 15일 우수리스크 수이푼강 인근 이상설 선생 유허비를 찾아 추모한 데 이어 고려인 강제이주 출발지인 라즈돌노예 기차역을 방문했다. 이후 블라디보스토크 신한촌 기념비에서 8·15 광복절 기념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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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단은 이상설 선생 유허비에서 조국 독립을 위해 평생을 바친 선생의 뜻을 기리며 묵념했다. 이어 1937년 고려인 강제이주 당시 고려인들이 화물열차에 올랐던 라즈돌노예 기차역을 찾아 강제이주의 역사와 한민족 디아스포라의 삶을 되짚었다.
신한촌은 일제강점기 연해주로 이주한 한인과 독립운동가들이 모여 살던 곳으로, 러시아 연해주 항일 독립운동의 주요 거점으로 꼽힌다.
탐방단은 신한촌 기념비 앞에서 애국가를 제창하고 순국선열을 추모했다. 추모 공연도 함께 진행하며 이국에서 독립운동에 헌신한 이들과 고려인의 삶을 기렸다.
또한 연해주 일대 독립운동 유적지의 보존 실태를 살펴보고 학생·교원 대상 역사 탐방 프로그램 운영과 교육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안민석 교육감은 “이상설 선생의 숭고한 결의와 고려인 강제이주의 비극, 신한촌의 항일 정신은 우리 학생들이 반드시 기억해야 할 역사적 자산”이라며 “학생들이 바른 역사관과 민족적 자긍심을 키울 수 있도록 역사교육의 지평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