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환승 출근’ 영상, 조회수 6만 돌파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8. 27(목) 10:10

▲울산교육청 기획영상 '환승 출근' 2편 고등학교에 간 유치원 선생님 영상 소개 화면
유치원·고교 교사 서로 학교 바꿔 근무…교육 현장 이해·공감 넓혀
[스쿨iTV]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유치원과 고등학교 교사가 서로의 학교에서 하루 동안 근무하며 교육활동을 체험하는 기획 영상 ‘환승 출근’을 공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유치원에 간 고등학교 선생님’과 ‘고등학교에 간 유치원 선생님’ 등 2편의 영상을 공식 유튜브에 공개했다. 영상은 학교급이 다른 교사들이 상대 학교의 수업과 생활지도를 직접 경험하며 교육 현장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1편에서는 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 서민아 영어 교사가 화봉초등학교병설유치원을 찾아 원아들과 하루를 보냈다. 서 교사는 그림책을 활용한 영어 놀이 수업을 진행하고 손 씻기, 이동할 때 한 줄 기차 서기, 브로콜리 먹기 등 유치원의 생활·급식 지도도 체험했다.
서 교사는 “아이들을 돌보고 지도하는 유치원 선생님들의 노고를 깊이 체감했다”며 “아이들의 밝고 적극적인 에너지 덕분에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2편에서는 화봉초등학교병설유치원 김혜주 교사가 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 2학년 교실을 찾았다. 김 교사는 인사 노래와 동화 구연, 올바른 젓가락 사용법, 젓가락으로 콩 집기 대결 등 유아교육 활동을 고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진행했다.
점심시간에는 ‘한 줄 기차’와 오이소박이 먹기 등 유치원에서 익숙한 활동을 활용해 이색적인 급식 지도도 했다.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유아교육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교사와 소통했다.
김 교사는 “학생들이 순수한 마음으로 적극 참여해 줘 감동받았다”며 “학생들의 미래와 진로를 고민하는 고등학교 교사들의 노고와 보람에도 공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영상에 참여한 학생들은 “유치원 시절로 돌아간 듯 동심을 느낄 수 있는 색다르고 따뜻한 수업이었다”고 평가했다. 누리꾼들도 서로 다른 교육 현장을 이해하는 따뜻한 기획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울산교육청에 따르면 ‘환승 출근’ 영상은 26일 기준 조회수 6만 회를 넘어섰다. 영상은 울산교육청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누리소통망(SNS)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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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편 유치원에 간 고등학교 선생님 영상 소개 화면 |
울산교육청은 ‘유치원에 간 고등학교 선생님’과 ‘고등학교에 간 유치원 선생님’ 등 2편의 영상을 공식 유튜브에 공개했다. 영상은 학교급이 다른 교사들이 상대 학교의 수업과 생활지도를 직접 경험하며 교육 현장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1편에서는 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 서민아 영어 교사가 화봉초등학교병설유치원을 찾아 원아들과 하루를 보냈다. 서 교사는 그림책을 활용한 영어 놀이 수업을 진행하고 손 씻기, 이동할 때 한 줄 기차 서기, 브로콜리 먹기 등 유치원의 생활·급식 지도도 체험했다.
서 교사는 “아이들을 돌보고 지도하는 유치원 선생님들의 노고를 깊이 체감했다”며 “아이들의 밝고 적극적인 에너지 덕분에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2편에서는 화봉초등학교병설유치원 김혜주 교사가 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 2학년 교실을 찾았다. 김 교사는 인사 노래와 동화 구연, 올바른 젓가락 사용법, 젓가락으로 콩 집기 대결 등 유아교육 활동을 고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진행했다.
점심시간에는 ‘한 줄 기차’와 오이소박이 먹기 등 유치원에서 익숙한 활동을 활용해 이색적인 급식 지도도 했다.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유아교육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교사와 소통했다.
김 교사는 “학생들이 순수한 마음으로 적극 참여해 줘 감동받았다”며 “학생들의 미래와 진로를 고민하는 고등학교 교사들의 노고와 보람에도 공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영상에 참여한 학생들은 “유치원 시절로 돌아간 듯 동심을 느낄 수 있는 색다르고 따뜻한 수업이었다”고 평가했다. 누리꾼들도 서로 다른 교육 현장을 이해하는 따뜻한 기획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울산교육청에 따르면 ‘환승 출근’ 영상은 26일 기준 조회수 6만 회를 넘어섰다. 영상은 울산교육청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누리소통망(SNS)에서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