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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전국기능경기대회서 73개 메달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8. 30(일)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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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5·은 4·동 19개…특성화고·마이스터고 기술력 과시
[스쿨iTV] 경기도교육청이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73개의 메달과 우수·장려상을 거머쥐며 전국 상위권 성적을 거뒀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인천광역시에서 열린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9개를 비롯해 우수상 7개, 장려상 38개 등 모두 73개의 입상 성과를 올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51개 직종에 1천677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경기도에서는 100명의 대표 학생 선수가 출전해 전기·전자, 기계, 건축·목재,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량을 겨뤘다.

금메달은 안산공업고가 웹디자인 및 개발과 애니메이션 직종에서, 경기항공고가 가구 직종에서 각각 획득했다.

특히 안산공업고는 3년 연속 동탑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전국 2위 기관상인 은탑을 받으며 경기지역 특성화고의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김혜리 과장은 “도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전국 무대에서 실력을 증명했다”며 “세계기능올림픽 등 국제대회까지 역량을 이어갈 수 있도록 훈련 환경 개선과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능인 경연대회로, 입상자에게는 국가대표 선발전과 국제대회 출전 기회가 주어진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대회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충청북도에서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대비해 후속 훈련과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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