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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자기주도학습센터 3곳 추가 운영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9. 04(금)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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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통영교육지원청·창녕여고 선정…10월부터 학습 공간·맞춤형 관리 지원
[스쿨iTV] 경상남도교육청이 학생들의 사교육 부담을 줄이고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높이기 위해 교육부-EBS 연계 자기주도학습센터를 확대 운영한다.

경남교육청은 교육부 공모를 통해 올해 고성교육지원청, 통영교육지원청, 창녕여자고등학교 등 3곳을 자기주도학습센터로 추가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자기주도학습센터는 학습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의 중·고등학생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학습 공간과 맞춤형 학습 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남교육청은 지난해 용남중학교, 삼천포여자중학교, 창녕여자중학교 등 3곳을 선정해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3곳이 추가되면서 도내 자기주도학습센터는 모두 6곳으로 늘어난다.

올해 선정된 고성교육지원청과 통영교육지원청은 학교 밖 공간을 활용해 센터를 조성한다. 고성교육지원청은 고성특수교육지원센터 1·2층에, 통영교육지원청은 별관 3층에 지역 중·고등학생을 위한 학습 공간을 마련해 오는 10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학생들이 EBS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자신의 수준과 학습 목표에 맞춰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담 학습 코디네이터가 학생별 학습 계획 수립과 진도·출결 관리, 맞춤형 상담 등을 맡아 학습 습관 형성과 자기주도학습을 돕는다.

조의래 경남교육청 초등교육과장은 “자기주도학습센터가 학생들에게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키우는 공간이자 학부모의 사교육 부담을 덜어주는 공교육 학습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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