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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전국상업경진대회서 금 10개 ‘쾌거’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9. 04(금)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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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제16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전남광주지역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69개 메달 획득…여수정보과학고 오태경 학생 교육부장관상
[스쿨iTV]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통합 이후 처음 참가한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금메달 10개를 포함해 총 6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 광주여자대학교 시립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금메달 10개, 은메달 22개, 동메달 37개를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교육부와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상업계열 직업계고 학생과 관계자 등 2천2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AI시대, 내일을 경영하다’를 슬로건으로 회계실무·창업실무·전자상거래실무 등 12개 경진 종목과 창업동아리 엑스포 등 4개 경연 종목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처음 경리실무가 시범종목으로 도입됐으며, 전자상거래실무 종목에는 인공지능(AI) 활용 요소가 반영됐다.

전남광주 학생들의 성과도 두드러졌다. 회계실무 종목에 참가한 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 오태경 학생은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금메달 10개, 은메달 22개, 동메달 37개 등 모두 6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기간 운영된 ‘직업교육 홍보 및 체험관’에도 지역 중학생 2천600여 명이 방문해 직업교육을 체험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전국 상업계열 직업계고 학생들이 실무 역량을 겨루고 지역 중학생들이 직업교육을 체험하는 기회가 됐다”며 “학생들이 AI·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상업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직업교육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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