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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민선9기 첫 시장·구청장·군수 정책회의 개최
장두성 대구본부장입력 : 2026. 09. 08(화)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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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군 협력체계 본격 가동…생활밀착 현안 공동 대응
[스쿨iTV] 대구시는 8일 추경호 대구시장과 9개 구·군 구청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첫 ‘시장·구청장·군수 정책회의’를 열고 시와 구·군 간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이번 회의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 마련된 정책 협의 자리로, 시정 주요 현안과 구·군별 현안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는 그동안 중단됐던 분기별 시장·구청장·군수 정책회의를 재개하고 구·군을 순회하며 현장 중심의 정책 협의 채널로 운영할 계획이다. 격월로 열리는 부단체장 회의도 현안 사전 조정과 정책회의 후속 조치를 점검하는 실행 채널로 활용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생활밀착형 현안 공동 해결과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시와 구·군은 생활 현안을 공동 발굴·해결하고 민생 동향과 주민 여론을 상시 공유해 시 차원의 지원이나 조정이 필요한 사안에 신속히 대응하기로 했다.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해서도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과제라는 데 뜻을 같이하고 특별법 통과와 향후 추진 과정에서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통합돌봄의 현장 실행력 강화와 지역건설업체 수주 확대, 하도급 관리에도 구·군의 협조를 요청했다.

추경호 시장은 “구·군마다 여건과 주민 요구가 다양한 만큼 각 지역의 목소리를 존중하면서 필요한 부분은 시가 연결하고 조정하겠다”며 “시와 구·군이 서로의 역할에 충실하고 긴밀하게 협력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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