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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창업 경진대회 대상에 레이엠시스·무아행
장두성 대구본부장입력 : 2026. 10. 27(화)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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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제조·교육·무역 등 8개 팀 수상…사업화 가능성 평가
[스쿨iTV] 대구시가 개최한 ‘2026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예비창업 부문 레이엠시스와 창업기업 부문 무아행이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대구시는 지난 24일 엑스코 동관에서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 8개 팀의 발표 평가를 진행하고 부문별 수상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AI), 미래 모빌리티, 반도체, 로봇, 헬스케어 등 미래 신산업 분야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비창업 부문 대상을 받은 레이엠시스(대표 송순용)는 설비에 별도 센서를 부착하지 않고도 회전 설비의 고장을 예측하는 AI 기반 예지 정비 서비스를 제안했다. 창업기업 부문 대상인 무아행(대표 김수민)은 식이섬유 소재를 활용해 일상에서 위장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을 선보였다. 두 기업은 각각 제조 현장의 설비 관리와 건강관리 분야의 문제 해결 가능성을 제시했다.

예비창업 부문에서는 로잉이 최우수상, 아이눈이 우수상, 레도가 장려상을 받았다. 창업기업 부문에서는 글로벌벤처플레이가 최우수상, 굿디바이스주식회사가 우수상, 세온 AI가 장려상에 선정됐다. 수상작에는 다국어 기반 한국어 학습 앱, 온라인 안경 제작 서비스, 소상공인용 AI 직원 교육 서비스, 해외 고객 발굴 지원 서비스, 지능형 초음파 열 소독기, AI 관세 사무원 서비스 등이 포함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제조·교육·무역·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 AI 기술을 적용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다만 창업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 성과로 이어지려면 기술의 현장 적용성과 시장 수요를 검증하고, 초기 사업화와 판로 확보를 지원하는 후속 과정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는 수상팀을 비롯한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단계별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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