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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AI 서·논술형 평가 확산…학생 사고·성장에 초점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9. 10(목)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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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학교 15곳 성과 공유…맞춤형 피드백·프로젝트 수업 사례 확산
[스쿨iTV] 경기도교육청이 AI를 활용한 서·논술형 평가를 통해 학생의 사고 과정과 성장 과정을 살피는 미래형 평가 확산에 나섰다.

경기도교육청은 9일 남부청사에서 ‘2026 AI 서·논술형 평가 확산을 위한 연구학교 컨퍼런스’를 열고 연구학교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AI 기반 평가와 수업 혁신 모델을 학교 현장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AI 서·논술형 평가, 미래교육의 방향을 묻다’를 주제로 열린 컨퍼런스에서는 서울대 하민수 교수의 기조강연을 비롯해 교사·학생·학부모가 참여하는 ‘듀오 토크’와 패널 토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초·중·고 학교급별 학생 맞춤형 피드백과 AI 서·논술형 평가를 프로젝트 수업과 연계한 사례 등을 공유하며 현장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AI를 단순한 채점 도구가 아니라 학생의 사고 과정과 성장을 분석하고 교사의 맞춤형 피드백을 지원하는 도구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학생의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사람 중심 AI 교육’을 평가 영역으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서은경 도교육청 디지털인재국장은 “AI 시대 교육의 중심에는 기술이 아니라 학생의 생각과 성장이 있어야 한다”며 “학생에게 더 깊이 생각하고 표현할 기회를 제공하고 교사가 학생의 성장을 세심하게 지원할 수 있는 평가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AI 서·논술형 평가 연구학교 15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프로젝트 수업과 학생 맞춤형 교육, 진로·진학지도 등 학교별 연구 성과를 현장에 확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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