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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우재준 의원, 팹리스 기업 현장 목소리 청취
장두성 대구본부장입력 : 2026. 09. 17(목)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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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팹리스 기업 간담회…설계 넘어 실증·상용화 지원 확대 논의
[스쿨iTV] 대구시와 우재준 국회의원은 16일 대구시 산격청사 지능형반도체개발지원센터에서 ‘대구 팹리스산업 육성 기업간담회’를 열고 지역 팹리스 기업의 현장 의견을 들었다.

간담회에는 텔레칩스, 아이디어스투실리콘, 에이직랜드, 휴컨, 엣지에이아이, 에이브에이랩 등 지역 팹리스 기업 관계자와 대구시·지능형반도체개발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업들은 반도체 설계와 시제품 제작을 넘어 제품 적용과 성능·신뢰성 검증 등 실증 기회 확대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특히 로봇과 미래모빌리티 등 반도체 수요산업이 발달한 대구의 산업 기반을 활용해 팹리스 기업과 수요기업을 연계하면 국산 반도체의 실증과 상용화를 촉진할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현재 지능형반도체개발지원센터는 반도체 설계툴 활용, 시제품 제작, 시험·분석, 기술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대구시는 앞으로 지원 범위를 실증·상용화 단계까지 확대하고, 로봇·미래모빌리티 등 수요산업과 연계한 전주기 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우재준 의원은 “팹리스산업은 반도체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분야”라며 “지역 기업의 현장 의견이 정부 정책과 신규 국비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심관택 대구시 반도체소프트웨어과장은 “팹리스 기업과 수요기업 간 협력을 활성화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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