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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4,207억 규모 ‘지역거점 AX 혁신기술개발’ 본격 착수
장두성 대구본부장입력 : 2026. 09. 17(목)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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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바이오헬스 등 21개 R&D 과제 추진…10월 과제 공고
[스쿨iTV] 대구시가 총사업비 4,207억 원 규모의 ‘지역거점 AX 혁신 기술개발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대구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부·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다부처 사업의 전담 사업단 설립과 연구개발 과제 기획 등 사전 준비를 마치고, 18일 사업추진위원회를 열어 세부 추진방안을 논의한다. 9월 말까지 중앙부처·전문기관·사업단 간 총괄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단장 공모에도 나설 예정이다.

이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국비 2,286억 원, 지방비 839억 원, 민자 1,082억 원 등 총 4,207억 원을 투입한다. 당초 5,510억 원에서 유사·중복 연구개발 과제 통합과 인프라 규모 조정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됐으며, 대구시는 원안 대비 76.4%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대구시는 지난 6월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 내에 전담 사업단을 설립하고 내부 파견과 신규채용을 통해 15명 규모의 실무진을 구성했다. 사업 운영관리규정 마련과 연구개발 과제제안요구서(RFP) 기획·심의 등도 진행했다. 연구개발 과제 공고와 접수는 10월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사업은 수성알파시티를 중심으로 지역 전략산업인 로봇과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핵심 기술개발에 집중한다. 로봇 분야에서는 인간-로봇 공생 AI와 온디바이스 로봇 AI 등 11개 과제를,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서는 AI 기반 의료기기 생산시스템과 디지털 치료기기, 뇌질환 진단·치료 플랫폼 등 10개 과제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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