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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폰프리 스쿨’ 학생 공동 선언식 개최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9. 29(화)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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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6개교 참여…학생·교원·학부모 함께 스마트폰 사용 습관 개선 실천
[스쿨iTV] 경기도교육청이 학생 주도의 스마트폰 사용 줄이기 문화 확산에 나섰다. 경기도교육청은 29일 남부청사에서 ‘폰프리 스쿨 학생 공동 선언식’을 열고 학교와 가정의 실천 의지를 공유했다. 북부권역 행사는 10월 2일 북부청사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교원·학부모 등이 참석해 폰프리 정책의 의미를 담은 교육연극과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실천학교 현판 수여와 학생 공동 선언, 학교·가정·학생의 실천 사례 발표 등을 진행했다.

특히 학생 대표와 참석 학생들은 공동 선언을 통해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스스로 돌아보고 폰프리 실천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정림초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정림마을 만들기’로 4주 만에 재학생 92%의 참여를 이끌었고, 심학중은 학교 교육과 가정 활동을 연계한 사례를 소개했다.

삼일공고 2학년 이창민 학생은 ‘폰프리 100일의 기적’에 참여해 독서와 공연·미술관 관람 등 스마트폰 밖의 활동이 늘었다고 소개했다. 올해 폰프리 스쿨에는 1,246개교가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300개교는 선도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학생 개인이 참여하는 ‘폰프리 100일의 기적’에도 9월 21일 기준 약 1만8,000명이 참여 중이다.

안민석 교육감은 “학생들은 스스로 폰프리를 실천하고, 어른들은 학생들의 실천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제도와 환경으로 뒷받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 교육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소년 SNS 관련 ‘알고리즘 멈춤·SNS 안심 울타리·플랫폼 책임’ 등 3대 개혁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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