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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20일 올해 마지막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실시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10. 19(월)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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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63개 고교 6만4000명 응시…학교 밖 청소년 130명도 시범 참여
[스쿨iTV]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일 서울 지역 고등학교 263곳에서 학생 6만4000명이 응시하는 올해 마지막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오는 11월 19일 시행되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능 적응력을 높이고, 학생들의 대학 진학과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평가는 2027학년도 수능 체제에 맞춰 한국사 응시를 필수로 하고, 국어와 수학은 공통과목과 선택과목 구조로 출제한다. 교육과정에 충실하면서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평가할 수 있도록 문항을 구성했으며, 초고난도 문항은 배제해 학교 수업에 충실한 학생이라면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평가 영역은 국어·수학·영어·한국사·탐구(사회·과학·직업)·제2외국어 및 한문이다. 제2외국어 및 한문 영역에서는 아랍어Ⅰ과 베트남어Ⅰ이 제외된다. 시험은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45분까지 5교시에 걸쳐 진행된다. 전국적으로는 고등학교 1855곳에서 약 37만2000명이 응시한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의 응시 기회도 확대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재학생만 응시할 수 있었던 전국연합학력평가를 학교 밖 청소년도 치를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시범 운영한다.

이번 시범 운영에는 학교 밖 청소년 130명이 참여하며, 서울시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도움센터 ‘친구랑’과 서울 시내 고등학교 5곳에서 시험이 진행된다.

성적 처리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담당하며, 개인별 성적표는 11월 5일 제공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평가가 수능을 앞둔 고3 학생들이 자신의 학업 수준과 취약 영역을 점검하고, 남은 기간 학습 계획을 보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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