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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13년 만에 한일 경제교류회의 개최
장두성 대구본부장입력 : 2026. 10. 25(일)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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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한일 경제교류회의 환영리셉션(중부경제산업국 아사이 케이스케 지역경제부장)
양국 지자체·기업인 120여 명 참석…로봇·AI 등 미래산업 협력 모색
[스쿨iTV] 대구에서 13년 만에 한일 지역경제 교류회의가 열려 미래 신산업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대구 메리어트호텔과 엑스코 일원에서 한국과 일본의 지방자치단체·경제단체·기업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한일(호쿠리쿠) 경제교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13년 이후 13년 만에 대구에서 열린 것으로, ‘수교 60주년을 넘어 실천으로–한일(호쿠리쿠) 지역 교류’를 주제로 진행됐다. 한국의 대구·울산·강원·경북과 일본의 도야마·이시카와·후쿠이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과 미래 성장산업 발전 사례를 공유했다.

본회의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산업을 주요 의제로 다뤘다. 특히 로봇과 인공지능(AI) 등 신산업 분야의 발전 현황을 공유하고 양국 지역 간 산업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일본 대표단은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6)를 참관하고 삼보모터스와 대성하이텍 등 대구 지역 기업을 방문해 첨단 제조기술과 산업 현장을 살펴봤다.

대구에서는 같은 기간 ‘한일(큐슈) 경제협력회의 2026’도 열려 일본 규슈 지역 관계자 등 60여 명이 추가로 참석했다. 대구시는 호쿠리쿠와 규슈 등 일본 주요 경제권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 기업의 협력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이번 회의가 양국 지역과 기업 간 실질적인 경제협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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