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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군위 제1첨단산단 입주수요 조사
장두성 대구본부장입력 : 2026. 10. 25(일)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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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제1첨단산업단지 위치도
10월 26일부터 기업 입주의향·희망면적 파악… 내년 상반기 타당성 검토 추진
[스쿨iTV] 대구시가 군위 제1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기업 입주수요 조사에 나선다. 기업의 실제 입주의향과 투자계획을 파악해 사업 타당성을 확보하고 산업단지 조성 절차를 구체화하기 위해서다.

대구시는 사업시행 예정자인 대구도시개발공사와 함께 10월 26일부터 입주수요 조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는 내년 상반기 지방공기업평가원에 의뢰할 예정인 타당성 검토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미래모빌리티, 인공지능(AI)·로봇, 반도체, 기계·전자부품, 항공부품·유지보수(MRO), 방산·항공방위 등 6개 주력 유치업종이다. 수소와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첨단 업종전환 관련 기업과 물류시설 수요도 함께 조사한다. 기업별 입주의향과 희망 부지면적, 입주시기, 투자계획 등을 전화·온라인 설문과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할 계획이다.

조사는 10월 26일 1차 설문을 시작으로 11월 2차 조사, 12월 기업 방문 순으로 진행된다. 대구시는 산업단지관리공단과 대구상공회의소, 대구테크노파크,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등 유관기관 및 업종별 협회와 협력하고, 주요 대기업과 중견기업을 직접 찾아 구체적인 입주수요를 파악할 방침이다.

군위 제1첨단산업단지는 군위군 소보면 일원 약 500만㎡(약 152만 평)에 총사업비 1조5천억 원을 투입해 단계적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대구시는 대구~경북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광역교통망 구축 여건이 마련된 만큼, 이번 조사에서 확보한 수요를 토대로 사업 추진의 타당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나웅진 대구시 신공항건설단장은 “관계기관과 협력해 기업의 입주수요를 폭넓게 파악하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방공기업평가원 타당성 검토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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