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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청각장애학생 위한 음악교실 운영
이수진 hyun@schooli.kr입력 : 2017. 10. 16(월)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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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장애(청각‧시각)학생‧학부모 대상 ‘음악 문화예술교실’ 마련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16일 청각장애특수교육대상자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음악으로 소통하는 문화예술교실’을 운영했다.

‘음악으로 소통하는 문화예술교실’(이하 음악교실)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창의성‧인성함양을 위한 문화예술활동 지원의 일환으로 ‘시·청각 특수교육대상자’의 꿈과 끼를 살려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만들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청각장애학생을 위한 2회 음악교실은 10월30일에 열리며 시각장애학생을 위한 음악교실은 10월23일, 24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각 과정을 통해 초‧중‧고 감각장애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부모 총 33명이 아이들과 소통을 위한 음악활동, 즐거운 판소리 한 대목 부르기, 노래와 웃음이 있는 힐링 레크리에이션, 탭댄스 뮤직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시각장애학생과 청각장애학생은 각각 특수교육지원센터와 광주선우학교로 장소를 나눠 음악교실에 참여하며 점역 제공과 수화통역사 동참으로 학생들과 학부모가 근거리에서 프로그램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은 총신대학교 방은영 교수와 힐링웃음연구소 소장, 탭댄스 탭 탑 대표 등 외부 전문가를 위촉해 감각장애학생에게 적합한 활동중심 체험 과정으로 마련했다.

16일 청각장애학생 음악교실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광주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장애학생의 미래역량을 키워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고 있어 감사하다“며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는 동안 함께 웃을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이형준 장학사는 “청각장애학생도 청신경 자극 외에 ‘골도 진동을 통한 자극’으로 음악을 느낄 수 있다”며 “이번 음악교실을 ‘잔존 능력’을 키워주는 계기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이 장학사는 “청각장애 학생도 신체감각 활성화를 통해 음악회를 여는 경우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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