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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미 화성시의원, 군공항 이전 갈등관리용역 중단 촉구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11. 04(수)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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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미 의원 국방부 집회 [사진=송현미 의원실]
시민사회단체와 국방부 앞 기자회견… “주민 의견 반영해야”
[스쿨iTV] 화성특례시의회 송현미 의원(수원군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이 국방부의 수원 군공항 이전 관련 갈등관리용역 중단을 촉구했다.

송 의원은 4일 국방부 정문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화성시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을 경우 지역 간 갈등이 심화할 수 있다며 용역 추진 방향의 재검토를 요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수원 군공항 폐쇄를 위한 생명·평화 회의’ 주최로 열렸다. 환경단체와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은 국방부가 추진 중인 ‘수원 군공항 이전에 대한 효율적인 갈등관리 용역’이 이전을 전제로 진행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참석자들은 용역이 화성시민의 의사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할 경우 지역 간 갈등을 키울 수 있다며 국방부에 용역 중단과 주민 의견 수렴을 요구했다.

송 의원은 “수원 군공항 이전은 화성시민의 삶과 안전, 지역의 미래에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라며 “갈등관리라는 명목으로 주민 의사에 반하는 이전 논의가 일방적으로 추진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국방부는 시민사회가 제기하는 우려를 경청하고 지역 간 갈등을 해소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군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는 국방부의 갈등관리용역과 수원 군공항 이전 관련 특별법안 추진 동향을 점검하고 있다. 화성시와 범시민대책위원회 등과 함께 대응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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