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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 문화예술협회 교류 30년 맞아 국제회의 개최!
장현덕 hyun@schooli.kr입력 : 2017. 10. 24(화)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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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사이버대 본관 2층 국제회의실서
2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사이버대학교 본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한-러 문화예술 교류 30년을 맞아 국제회의가 개최됐다.

한러문화예술협회(회장 이상균)와 주한러시아대사관(대사 알렉산드르 티모닌)이 공동 개최한 국제회의 '한-러 문화예술 교류 30년'은 한국과 러시아의 지난 문화예술 교류 전반을 조망하며, 글로벌 융합의 시대를 맞이해 향후 문화 예술이 양국 관계에 활성화와 두 나라의 문화 예술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들을 함께 탐색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균(학교법인 신일학원 이사장) 한-러문화예술협회장의 융합시대의 한-러 문화예술 교류에 대한 환영사를 시작으로 V.I. Kurilov 한-러문화예술협회 명예이사장, A.A. Timonin 주한러시아대사, 우윤근 주러한국대사, L.A. Verbitskaya 상트페레르부르크대학교 이사장, 김인철 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밖에도 M.E. Shvydkoi 대외문화협력 분야 대통령 특별 대표와 이규형 전 주러한국대사가 기조연설을 했다.

이번 회의는 ‘과거를 돌아보며 미래를 설계하다’ 라는 주제로 각 전문가들의 한-러 문화 교류 30년의 성과와 회고, 미래와 과제에 대한 사례 중심으로 발표가 진행됐다.

발표 내용으로는 ▲한-러 문학 교류 30년 ▲한-러 연극 교류의 회고와 전망 ▲한-러 발레 교류의 30년 궤적과 전망 ▲한-러 양국 간 고전음악 및 오페라 교류가 제 1회의 시간에 진행되며, 제 2회의 시간에는 ▲한-러 문화예술 협력 방안 ▲1990년 이후 한-러 간 현대미술분야 교류에 관한 고찰 및 향후 전망 ▲보리스 에이프만 발레단과 한국 발레 ▲한-러 문화예술 교류 30년 이후의 향방 ▲러시아 내 한국 예술 지형에 관한 고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사진 왼쪽부터 소성환 인천시 자문대사, 이상균 한러문화예술협회장, 보스트리코프 러시아 부산총영사, 김현택 한국외대 부총장, 이규형 전 러시아대사, 나종민 문체부 1차관, 김인철 한국외대총장, 티모닌 주한 러시아대사, 우윤근 러시아대사 내정자(국회사무총장), 민주당 박용진 의원, 미하일 슈브이트코이 대외문화협력 분야 대통령 특별대표, 서울사이버대 이세웅 명예이사장

발표 이후에는 내빈들을 위한 만찬과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한편, 최근 대한한국 국회와 러시아 하원이 양국 의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의회간 고위급 위원회를 구성 하는 등 경제•통상•투자 분야에서 더욱 긴밀히 협력하기 위한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한러문화예술협회 이상균 회장은 "이번 국제회의를 통해서 30년간의 한-러 문화예술 교류 현황을 함께 공유하고 이를 통해 성장동력을 얻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융합의 시대에 문화예술이 더욱 다양한 분야들과 결합해 시너지와 큰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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