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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과정 운영 컨설팅 받아
경북본부장 권광혁 hyun@schooli.kr입력 : 2017. 12. 04(월)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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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SW교육 등 미래교육 정책 협력도 본격화
대구시교육청은 4일(월) 16시부터 우동기 대구시교육감과 한석수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2017 교육정책네트워크 교육정책 컨설팅 결과 보고회 및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육과정 운영 방안 탐색’을 주제로 대구미래교육정책기획단 활동과 연계해 추진됐으며, 그 결과로 추출한 미래교육 정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업무 협력 방안을 협의하는 과정까지 진행됐다.

‘교육정책네트워크 교육정책 컨설팅’은 교육부, 시‧도교육청, 교육 유관기관 간의 상호 소통 협력체인 교육정책네트워크에서 시‧도교육청의 교육정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공모 사업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3월 공모에 선정돼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김진숙 미래교육본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컨설팅단으로부터 대구행복역량교육과정 편성·운영에 관해 컨설팅을 받아 왔다.

컨설팅단은 4차 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지능정보 미래사회에 초점을 두고 대구행복역량교육과정을 면밀히 분석했으며, 교육과정 편성에 참여한 선도 교사를 대상으로 한 집단 심층 면접과 일반 교사를 대상으로 한 미래교육 인식 대단위 설문조사를 함께 실시했다.

컨설팅 결과 보고에서 컨설팅단은 대구시교육청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학생의 행복역량에 기반을 둔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해 온 선구적인 노력과 성과를 높이 평가하면서, 대구행복역량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더욱 튼튼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개선 방안도 함께 제안했다.

제안 내용을 간략히 소개하면, 행복역량교육과정 총론과 각론의 체계화,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제시한 학생 핵심역량과의 관계 설정 명료화, 미래교육과 관련해 행복역량교육의 정책 추진 체계 재구조화, 그리고 디지털리터러시 교육과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등 미래교육 핵심 과제 추진 등이다.

컨설팅 결과 보고에 이어 진행된 대구시교육청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간의 업무 협의회에서는 컨설팅단에서 제안한 과제 중 국정과제이면서 미래교육 핵심 과제인 소프트웨어 교육 및 컴퓨팅 사고력 교육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 업무 협력을 진행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우동기 대구시교육감은 ‘대구시교육청은 대구행복역량교육과정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온 정성을 쏟아 왔고 우수한 성과도 거두고 있다.

이번 교육정책 컨설팅 결과를 적극 반영해 대구행복역량교육과정이 우리 대구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기르는 데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업무 협력에 대해 매우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향후 두 기관이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업무 협의회를 마친 참석자들은 상서 고등학교와 프랑스 루앙 드크레토 고등학교 간의 학생 상호 교환 현장 실습(조리 분야) 프로그램인 ‘대구-노르망디 하모니데이’ 만찬 행사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두 기관 참석자들은 양국 학생들이 조리한 음식을 시식하고 미래의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을 함께 격려하며, 상호 신뢰와 협력을 더욱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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