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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 토의·토론 중심 회의 문화 개선
장준덕 hyun@schooli.kr입력 : 2019. 01. 30(수)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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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 중심 단순 보고형 회의 축소하고 토의·토론형 회의 확대
[스쿨iTV]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단순 보고형 회의를 축소하고, 직급 구분 없이 토의·토론을 장려하는 회의 문화 개선에 나선다.

이를 위해 △간부 중심의 회의 축소 및 팀별·소규모 회의 활성화, △간부 명패, 간식 등 과도한 회의 준비 관행 축소, △토의․토론 형식의 회의 진행 보편화 등을 개선 방향으로 정하고 직원 대상의 캠페인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30일 오후 3시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정기 월중회의부터 퍼실리테이터가 참여하는 토의·토론 방식이 도입된다.

1부 회의에서는 월간 주요일정을 간단히 안내한 후, 2부부터는 도교육청 소속 사무관 및 장학관들끼리 조를 짜서 ‘교육청 회의문화 개선’을 주제로 분임토의를 진행한다.

이 날 회의에는, 민주적이고 수평적인 관계에서 웃으며(笑) 소통(疏)하자는 의미로 ‘소소(笑疏)한 회의’라는 별칭이 붙었다. 앞으로 이 회의에는 간부 직원뿐만 아니라 직급 상관없이 모든 희망자가 참석할 수 있게 하고, 회의 결과는 1주일 이내로 회의록을 작성해 전 직원이 공유한다는 원칙을 세웠다.

도교육청은 다음 달부터 월 1회, △기초학력 책임교육, △공무원 인사 방안, △인성·시민성 함양 등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소소한 회의’를 열고 찬반토론, 분임토의 등 다양한 토론방식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 장주열 정책기획관은 “회의문화 개선의 목표는 부서 간 장벽을 없애고, 서열에 상관없이 토론하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도교육청 직원들의 정책 공감도를 높이고 조직 문화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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