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대신 북(BOOK)모닝으로 시작하는 신성고
장준덕 기자입력 : 2022. 05. 11(수) 11:41

[사진] 북(Book)모닝 시간 북수레에서 책을 빌리는 학생들
10분의 독서가 배움의 힘을 키운다!
[스쿨iTV] 아침 8시가 되면 ‘딸랑∼ 딸랑∼’ 거리는 종소리가 신성고의 각 복도마다 울려 퍼진다. 아침을 시작하는 북수레가 도착했다는 신호이자, 신성고 학생들에게는 아침 디저트를 먹는 시간이다. “매일 아침에 우리는 디저트로 책을 먹습니다. 8시까지 학교에 와서 눈 비비고 바로 책을 읽어야 한다고만 생각하면 지겨울 수도 있고, 또한 과제가 부여된다면 부담이 될 수도 있죠. 그런데 우리는 아침마다 많은 책들 메뉴에서 자기 마음 가는 데로 골라 ‘한줄 감상’에 대한 맛 평가하는 방식으로 10분을 활용하기 때문에, 책 속에 숨겨져 있는 쓴맛, 단맛, 매운맛부터 비롯해 기쁜 맛, 사는 맛, 아픈 맛, 벅찬 맛까지 책으로부터 알게 되는 다양한 지혜의 맛도 느낄 수 있어서 대부분의 학생들이 독서 시간을 마치 아침 디저트 시간이라고들 생각합니다.(LAS 도서관 행사주관 문예반 동아리 학생들 대상 인터뷰 내용 중).
학생의 꿈이 자라는 학교, 꿈을 키우는 신성인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요구와 바람으로 시작한 독서 3품제는 어느덧, 15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며 신성고등학교(교장 조동호)만의 독서 교육문화로 재창조되고 있다. 여타 학교도 유사한 프로그램으로 독서교육을 강조하고 있지만, 신성고의 독서 교육시스템은 매년 변화를 거듭하면서도, 큰 틀은 벗어나지 않은 채 특히 독서 교육문화 조성에 중심축 역할을 해 온 수업 전 10분의 아침 독서 시간의 중요성을 지키기 위해 9시 등교제의 정책 환경도 교육구성원들이 수용하지 못할 만큼 신성고 구성원들의 독서에 대한 애정은 분명 남다르다.
박이정(博而精)으로 상징되는 신성고의 독서기록종합시스템은 크게 ▲북모닝(아침독서), ▲북오딧세이, ▲북클럽 3개의 영역으로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마음의 양식인 독서를 통해 여러 방면으로 널리 알 뿐 아니라, 깊게도 알게 된다’는 뜻으로 교사와 학생들 간에 독서는 생활습관화 되어 있다. 이러한 바람직한 학교문화를 확산해 나가기 위해 재단 측은 대학 규모의 도서관시스템을 구축하고, 6만 여권의 장서들을 비치해서 독서교육문화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대학교육에 예속된 고등학교의 교육과정에 대한 비판과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매년 학기초 독서3품제를 노트로 제작해서 고3 학생을 포함해 전 학생 대상으로 배포하고, 학생 개개인별 자기 주도하에 독서기록종합시스템에 입력·작성한 것을 토대로 관련 교사들이 정량적/정성적 평가에 직․간접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창의력, 상상력, 소통역량 등 미래사회의 핵심역량을 직접 교과 평가에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단위학교가 자율적으로 제15차 개정교육과정의 취지를 구현해 나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학생 생활기록부 등에 적시해 대학입시와의 연계성 또한 상생시키는 매우 의미있는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의 가치를 창출해 내고 있다.
아울러 독서 3품제의 인증제는 교사-학생 각각의 독서동아리를 활성화 시키는 동기부여 사업으로 효과적으로 작동하면서, 신성고의 명문대 진학률을 결정짓는 자기주도적 면학 분위기 정책 환경의 기층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2022년 올해는 1학년 대상으로‘사회 시간에 과학(이과계열 포함)책을 읽는 문·이과 융합 교육 실천과정’을 통해(매주 3시간 통합사회 시간 중 1시간을 과학책 읽는 시간으로 편성·운영 중)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요구하는 통습형 융합 인재상에 대한 실질적 고민들에 대해 학생들이 직접 정책을 발표하고, 과학책을 읽은 것에 대해 사회관점에서의 문제 제기 및 대안 등을 논술하는 서평 쓰기 등 수행평가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21세기형 인재 양성의‘교육본질 회복’을 위해 교사와 학생이 그리고 학교가 앞장서고 있다.
이는 전 학년이 참여하는 매일 한 줄 독후감 작성을 골자로 한 북모닝 그리고 2학년 학생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7교시 창체시간을 활용해서 운영하고 있는 신성북오딧세이(내가 읽은 책 소개 및 토론형식으로 진행)에 더해 ‘나도 작가’,‘교사와 학생이 함께 진행하는 북토크’, 그 외 저자초청 북콘서트 및 독서문화제의 계속 사업은 이어가되, 매년 학생 및 학부모 그리고 교사들의 의견수렴을 토대로 신성인만의 새로운 특화된 독서문화를 계속 창조해 나갈 방침이다.
지혜와 덕목을 스스로 찾고 그 과정의 진리를 학생 스스로 깨우칠 수 있도록 돕는 신성고만의 ‘독서교육문화 ’가 학교 경쟁력의 축을 형성해 나가고, 한편으로는 아침 8시 5분부터 15분까지 매일 이뤄지는 북모닝 시간에서의‘한줄 쓰기 독서평’을 통해 책을 읽는다는 인식에서 책의 감상평을 먹고 즐기려는 발상의 전환들이 생성되면서‘특목고도 자사고도 아닌 신성고다’라는 사회적 신뢰가‘인정’으로 뿌리를 내리고 있다.
신성고 권영준 창체독서부장은 “독서는 신성고 학생들에게 있어 자기주도의 바람직한 학습 습관 형성을 위한 중요한 기제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신성고 보도자료<4.19자>), E-BOOK과 사이버상의 독서토론 등 시대 흐름에 부합해 나가면서 동시에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습득하는 창구로서의 독서 가치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서라도 독서교육은 계속․반복․강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수리산 자락에 책 읽는 큰 서당을 만들겠다는 신성고 설립 취지를 강조, 실천하고 있는 안대종 이사장은(중화한․양방병원 경영)“책을 읽는 일은 삶의 가치를 창조하는 과정”이라고 밝히며, “學力을 위한 必力 요소들 중의 그 으뜸이‘독서’라고 생각한다”고 독서의 일상 생활화를 거듭 강조했다.
학생의 꿈이 자라는 학교, 꿈을 키우는 신성인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요구와 바람으로 시작한 독서 3품제는 어느덧, 15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며 신성고등학교(교장 조동호)만의 독서 교육문화로 재창조되고 있다. 여타 학교도 유사한 프로그램으로 독서교육을 강조하고 있지만, 신성고의 독서 교육시스템은 매년 변화를 거듭하면서도, 큰 틀은 벗어나지 않은 채 특히 독서 교육문화 조성에 중심축 역할을 해 온 수업 전 10분의 아침 독서 시간의 중요성을 지키기 위해 9시 등교제의 정책 환경도 교육구성원들이 수용하지 못할 만큼 신성고 구성원들의 독서에 대한 애정은 분명 남다르다.
박이정(博而精)으로 상징되는 신성고의 독서기록종합시스템은 크게 ▲북모닝(아침독서), ▲북오딧세이, ▲북클럽 3개의 영역으로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마음의 양식인 독서를 통해 여러 방면으로 널리 알 뿐 아니라, 깊게도 알게 된다’는 뜻으로 교사와 학생들 간에 독서는 생활습관화 되어 있다. 이러한 바람직한 학교문화를 확산해 나가기 위해 재단 측은 대학 규모의 도서관시스템을 구축하고, 6만 여권의 장서들을 비치해서 독서교육문화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대학교육에 예속된 고등학교의 교육과정에 대한 비판과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매년 학기초 독서3품제를 노트로 제작해서 고3 학생을 포함해 전 학생 대상으로 배포하고, 학생 개개인별 자기 주도하에 독서기록종합시스템에 입력·작성한 것을 토대로 관련 교사들이 정량적/정성적 평가에 직․간접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창의력, 상상력, 소통역량 등 미래사회의 핵심역량을 직접 교과 평가에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단위학교가 자율적으로 제15차 개정교육과정의 취지를 구현해 나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학생 생활기록부 등에 적시해 대학입시와의 연계성 또한 상생시키는 매우 의미있는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의 가치를 창출해 내고 있다.
아울러 독서 3품제의 인증제는 교사-학생 각각의 독서동아리를 활성화 시키는 동기부여 사업으로 효과적으로 작동하면서, 신성고의 명문대 진학률을 결정짓는 자기주도적 면학 분위기 정책 환경의 기층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2022년 올해는 1학년 대상으로‘사회 시간에 과학(이과계열 포함)책을 읽는 문·이과 융합 교육 실천과정’을 통해(매주 3시간 통합사회 시간 중 1시간을 과학책 읽는 시간으로 편성·운영 중)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요구하는 통습형 융합 인재상에 대한 실질적 고민들에 대해 학생들이 직접 정책을 발표하고, 과학책을 읽은 것에 대해 사회관점에서의 문제 제기 및 대안 등을 논술하는 서평 쓰기 등 수행평가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21세기형 인재 양성의‘교육본질 회복’을 위해 교사와 학생이 그리고 학교가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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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독서 교육과 연계된 전교생 대상 토론대회 |
이는 전 학년이 참여하는 매일 한 줄 독후감 작성을 골자로 한 북모닝 그리고 2학년 학생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7교시 창체시간을 활용해서 운영하고 있는 신성북오딧세이(내가 읽은 책 소개 및 토론형식으로 진행)에 더해 ‘나도 작가’,‘교사와 학생이 함께 진행하는 북토크’, 그 외 저자초청 북콘서트 및 독서문화제의 계속 사업은 이어가되, 매년 학생 및 학부모 그리고 교사들의 의견수렴을 토대로 신성인만의 새로운 특화된 독서문화를 계속 창조해 나갈 방침이다.
지혜와 덕목을 스스로 찾고 그 과정의 진리를 학생 스스로 깨우칠 수 있도록 돕는 신성고만의 ‘독서교육문화 ’가 학교 경쟁력의 축을 형성해 나가고, 한편으로는 아침 8시 5분부터 15분까지 매일 이뤄지는 북모닝 시간에서의‘한줄 쓰기 독서평’을 통해 책을 읽는다는 인식에서 책의 감상평을 먹고 즐기려는 발상의 전환들이 생성되면서‘특목고도 자사고도 아닌 신성고다’라는 사회적 신뢰가‘인정’으로 뿌리를 내리고 있다.
신성고 권영준 창체독서부장은 “독서는 신성고 학생들에게 있어 자기주도의 바람직한 학습 습관 형성을 위한 중요한 기제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신성고 보도자료<4.19자>), E-BOOK과 사이버상의 독서토론 등 시대 흐름에 부합해 나가면서 동시에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습득하는 창구로서의 독서 가치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서라도 독서교육은 계속․반복․강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수리산 자락에 책 읽는 큰 서당을 만들겠다는 신성고 설립 취지를 강조, 실천하고 있는 안대종 이사장은(중화한․양방병원 경영)“책을 읽는 일은 삶의 가치를 창조하는 과정”이라고 밝히며, “學力을 위한 必力 요소들 중의 그 으뜸이‘독서’라고 생각한다”고 독서의 일상 생활화를 거듭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