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네덜란드 벨트호벤과 교류·협력 추진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10. 30(금) 08:48

▲29일(현지시간) 주네덜란드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이상일 시장(왼쪽)과 홍석인 대사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이상일 시장, 주네덜란드 한국대사 만나 자매결연 지원 요청…양국 포럼 참여 의사
시립미술관 건립도 해외 사례 검토…마우리츠하위스미술관장에 건축·운영 자문
시립미술관 건립도 해외 사례 검토…마우리츠하위스미술관장에 건축·운영 자문
[스쿨iTV] 용인특례시가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기업 ASML 본사가 있는 벨트호벤과 도시 간 교류·협력을 추진한다. 반도체 산업을 연결고리로 양 도시의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문화 분야에서는 해외 미술관 사례를 토대로 시립미술관 건립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9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홍석인 주네덜란드 한국대사와 만나 벨트호벤과의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전날 마르셀 델헤즈 벨트호벤 시장과 프레데릭 슈나이더-모누리 ASML 수석부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 등을 만난 내용을 공유하고, 양 도시 간 소통과 협력을 위한 대사관의 지원을 요청했다.
벨트호벤에는 ASML 본사와 연구개발(R&D) 단지가 자리 잡고 있다. 용인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투자가 진행되고 있어 산업적 연계 가능성이 있다. 홍 대사는 양 도시의 자매결연 추진 시 대사관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홍 대사가 구상 중인 한국-네덜란드 포럼에도 참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간담회에는 최한종 ASML코리아 대표도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이어 마우리츠하위스미술관에서 마르틴 고셀링크 관장 등을 만나 용인시립미술관 건립 방안을 논의했다. 사립미술관이 다수 있는 용인에 시립미술관을 새로 조성하기 위해 건축 설계와 운영 측면에서 참고할 해외 사례를 자문했다.
고셀링크 관장은 네덜란드 포르린던미술관과 덴마크 루이지애나 현대미술관, 노르웨이 오슬로 국립미술관, 일본 오사카 나카노시마미술관 등을 참고 사례로 제시했다. 용인시는 향후 시립미술관 건립 계획을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관련 사례를 검토하고 전문가 자문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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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현지시간) 마우리츠하위스미술관에서 이상일 시장(가운데)이 마르틴 고셀링크 관장(왼쪽), 아르누트 판 돔멜레 사업·행정 총괄이사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9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홍석인 주네덜란드 한국대사와 만나 벨트호벤과의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전날 마르셀 델헤즈 벨트호벤 시장과 프레데릭 슈나이더-모누리 ASML 수석부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 등을 만난 내용을 공유하고, 양 도시 간 소통과 협력을 위한 대사관의 지원을 요청했다.
벨트호벤에는 ASML 본사와 연구개발(R&D) 단지가 자리 잡고 있다. 용인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투자가 진행되고 있어 산업적 연계 가능성이 있다. 홍 대사는 양 도시의 자매결연 추진 시 대사관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홍 대사가 구상 중인 한국-네덜란드 포럼에도 참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간담회에는 최한종 ASML코리아 대표도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이어 마우리츠하위스미술관에서 마르틴 고셀링크 관장 등을 만나 용인시립미술관 건립 방안을 논의했다. 사립미술관이 다수 있는 용인에 시립미술관을 새로 조성하기 위해 건축 설계와 운영 측면에서 참고할 해외 사례를 자문했다.
고셀링크 관장은 네덜란드 포르린던미술관과 덴마크 루이지애나 현대미술관, 노르웨이 오슬로 국립미술관, 일본 오사카 나카노시마미술관 등을 참고 사례로 제시했다. 용인시는 향후 시립미술관 건립 계획을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관련 사례를 검토하고 전문가 자문을 이어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