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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미래 서울특수교육 상상 정책포럼’ 개최
장현덕 기자입력 : 2025. 07. 09(수)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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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수교육원 설립 본격 논의… 현장 의견 수렴해 추진 방향 모색
[스쿨iTV] 서울시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교육환경 변화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지속적인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7월 10일(목) 왕십리 디노체컨벤션에서 ‘미래 서울특수교육 상상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특수교육의 현재를 점검하고 ‘서울특수교육원’ 설립의 비전과 기능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교원, 학부모, 전문가, 교육청 관계자 등 약 1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현재 경남, 충북, 대구, 대전 등 4개 시·도서는 이미 특수교육원을 운영 중이며, 서울시교육청도 특수교육 거점기관으로 (가칭)서울특수교육원 설립을 위한 정책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특수교육원은 장애‧비장애학생의 교육적 성장, 교원 및 학부모 지원, 진로‧직업교육, 학습자료 개발과 행동중재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포럼은 ▲주제 발표 ▲현장 의견 청취 영상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김기룡 중부대 특수교육과 교수의 ‘서울특수교육원 설립‧운영 정책연구’ △이유선 서울광진학교 교감의 ‘설립 추진단 운영 결과’ △김상현 경남특수교육원 교육연구사의 ‘운영 사례를 통한 설립 방안 제안’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서울특수교육원에 대한 학생·학부모·교원의 바람을 담은 영상이 상영되며, 정근식 교육감도 종합토론에 직접 참여해 서울 특수교육의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특수교육원에 바란다’를 주제로 사전 의견 조사와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하며 교육 주체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한 바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포럼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 연구와 연계한 실현 방안을 마련하고, 특수교육 정책의 협력적 추진을 위한 연계 강화 방안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서울특수교육원은 학생과 교원, 가족 모두에게 실질적인 변화와 희망을 전하는 기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포럼이 서울 특수교육의 미래를 여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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