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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데이터센터 건립 행정사무조사 특위 출범
장성일 기자입력 : 2025. 09. 16(화)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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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안전·권익 보호와 합리적 대안 마련 나서… 임홍열 위원장 선임
[스쿨iTV]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운남)는 지난 9월 15일 열린 제29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고양시 데이터센터 건립 관련 적정성 여부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구성을 의결하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특별위원회는 본회의 직후 열린 제1차 회의에서 임홍열 의원을 위원장으로, 김학영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위원회에는 권용재, 김미수, 김해련, 송규근, 최규진 의원 등 총 7명이 참여한다. 조사 활동은 2026년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필요에 따라 조기 결과보고서 채택도 가능하다.

데이터센터는 디지털 전환 시대의 핵심 인프라로 국가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나, 수도권을 포함한 일부 지역에서는 건립 과정에서 전자파, 소음, 열섬현상, 녹지 훼손 등 환경·안전 문제와 주민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고양시 역시 식사동 일대를 중심으로 충분한 의견 수렴 없는 행정 절차에 대한 비판 여론이 높다.

이에 시의회는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시민 안전과 권익을 보호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합리적 대안을 모색하고자 특위를 출범시켰다.

임홍열 위원장은 “자료 요구, 현장 조사, 주민 의견 청취 등을 통해 데이터센터 건립 과정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겠다”며 “고양시의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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