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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학교급식 우수사례 공모전서 우수상 등 3관왕
장현덕 기자입력 : 2025. 12. 16(화)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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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상 시상 장면(가운데 심민철 교육부 학생건강정책국장)
급식운영·영양교육·영양상담 전 분야 고른 성과
[스쿨iTV] 부산시교육청의 학교급식 정책과 현장 실천이 정부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부산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환경보호원이 주관한 ‘2025년 학교급식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교육부장관상)과 장려상 2개를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부산교육청은 12개 평가 분야 가운데 3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급식운영, 영양교육, 영양상담 등 학교급식의 전 영역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은 점이 특징이다.

우수상은 부산 북구 상학초등학교 이현주 영양사를 포함한 10명으로 구성된 중등학교 급식레시피연구회가 수상했다. 이들은 ‘조리흄 ZERO! 안전한 학교급식, 오븐조리 활성화를 통한 미래 학교급식 표준 제시’를 주제로, 안전성과 영양, 학생 기호를 함께 고려한 조리방법 개선 사례를 제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려상은 부산 북구 양덕초등학교 이성혜 영양교사 등 10명의 학교영양상담교육연구회가 ‘학생 맞춤형 영양상담과 교육을 통한 실천’ 사례로 수상했으며, 부산교육청은 ‘영양수업 무료공유 프로젝트를 통한 영양교육 지원’ 사례로 또 하나의 장려상을 추가했다.

이번 공모전은 학교급식 현장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전국 초·중·고·특수학교와 교육(지원)청 소속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부는 부산교육청의 수상 사례를 포함한 우수사례를 자료집으로 제작해 전국 교육현장에 배포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급식 운영뿐만 아니라 영양교육과 상담까지 다각적인 측면에서 최다 수상을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교육적 역할로서의 학교급식과 내실 있는 영양·식생활 교육 정책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교육부 유아 급식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는 부산교육청 순회영양교사팀의 ‘함께 배우고, 함께 쌓아가는 우리 아이 식습관 L.E.G.O. 프로젝트’가 소규모 사립유치원 급식관리 지원 우수사례로 선정돼 한국교육환경보호원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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