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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교육급여·교육비 649억 원 지원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3. 02(월)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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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8% 증액…3월 3~20일 집중신청기간 운영
[스쿨iTV] 서울시교육청이 저소득층 가구 학생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2026년도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한다. 전체 지원 예산은 649억 원으로, 전년보다 8%(약 48억 원) 늘었다.

서울시교육청은 3월 3일부터 20일까지를 집중신청기간으로 정하고 학기 초부터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안내를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 신청은 연중 가능하지만, 신청한 달부터 지원이 시작된다.

교육급여 수급자는 초·중·고 교육활동지원비와 고교 교과서대, 입학금, 수업료 등을 지원받는다. 교육비 대상자는 고교 학비와 급식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소규모 테마형 교육여행비 및 수련활동비 등 수익자부담경비, 인터넷통신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무상교육 및 무상급식 대상 학생은 고교 학비와 급식비 지원에서 제외된다.

올해는 지원 단가도 인상됐다. 교육급여(교육활동지원비)는 초·중·고 평균 6% 올랐다. 무상급식 제외 학교에 지원하는 학기 중 평일 급식비 단가는 1식 9,500원에서 1만 원으로 상향됐다.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의 학교장 추천 비율은 전년보다 5% 확대됐으며, 소규모 테마형 교육여행비와 수련활동비 지원금도 각각 10만 원, 5만 원 인상됐다.

신청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 교육비 원클릭신청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기존 지원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지원 유지 여부가 결정된다. 다만 형제·자매가 지원받고 있더라도 초등학교 신입생은 신규 신청해야 한다.

정근식 교육감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보다 촘촘히 해 교육 격차를 완화하겠다”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으로 교육복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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