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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행정사, ‘2025 대한행정사회 우수행정사’ 선정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3. 04(수)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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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사법 개정안 발의·전문교육 공로 인정… 2023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
[스쿨iTV] 김영일 행정사(권익보호행정사 대표)가 ‘2025 대한행정사회 우수행정사’로 선정됐다. 김 행정사는 지난 2월 27일 열린 대한행정사회 정기총회에서 표창장을 받았다. 2023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이번 수상은 행정사 제도 개선과 전문성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데 따른 것이다. 김 행정사는 「행정사법」의 모호한 규정으로 인한 행정 현장의 혼선을 개선하기 위해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하는 행정사법 개정안 발의에 중추적 역할을 했다. 이를 통해 행정사 직무의 법적 기반을 다지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대한행정사회 교수로 활동하며 전국 행정사를 대상으로 고충민원, 행정심판, 진정서 및 공익신고 방법 등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해 왔다. 2022년부터 이어온 전문 교육을 통해 행정사의 민원 해결 역량을 높인 점도 주요 공적으로 꼽힌다.

김 행정사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 출신으로, 재직 당시 약 8만7천 명 규모의 집단 고충민원을 해결했다. ‘올해의 권익인’, ‘우수호민관’ 등 16차례 정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퇴직 후에는 한국갈등조정진흥원과 권익보호행정사사무소를 설립해 소음·분진·도로 및 농로 단절 등 공익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 해결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대한행정사회 이사와 상벌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양평군과 서울 동작구 공공갈등관리심의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김 행정사는 “행정사는 법률 지식이 부족한 국민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현대판 호민관’이 돼야 한다”며 “행정기관의 부당한 처분으로 피해를 보는 국민이 없도록 권익 보호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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