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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통합 전 임용 교직원 근무조건 최대 보장”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5. 26(화)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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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대중 에비후보 캠프
광주 교직원 인사 불안 해소 위해 ‘5대 통합 인사 원칙’ 제시
“현장 신뢰 회복 최우선… 일방적 인사 통합 없을 것”
[스쿨iTV] 김대중 전남·광주 통합특별시교육감 후보가 26일 전남·광주 행정 통합과 관련해 광주 지역 교직원들의 인사 불안 해소를 위한 ‘5대 통합 인사 원칙’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통합 이전에 임용된 교직원의 인사 구역과 근무조건은 신뢰보호 원칙에 따라 최대한 안정적으로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통합은 지역의 미래를 위한 선택이지만, 그 과정에서 현장 교직원들이 불안을 떠안아서는 안 된다”며 “광주와 전남 어느 한쪽의 희생 위에 통합을 추진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별법에 명시된 원칙을 충실히 이행하고, 일방적이고 졸속적인 인사제도 통합은 없을 것”이라며 “주요 기준을 사전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교원단체와 공무원노조, 직렬별·직급별 대표, 기관별 대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가 제시한 ‘5대 통합 인사 원칙’은 ▲인사 구역·근무조건 안정적 승계 ▲일방적 불이익 인사와 혼란 방지 ▲시행령·인사 기준 마련 과정 사전 공개 ▲현장 의견수렴 및 협의 절차 제도화 ▲이의신청·고충처리 창구 상설 운영 등이다.

김 후보는 “통합의 출발점은 현장의 신뢰 회복이어야 한다”며 “광주 교직원들이 가장 우려하는 인사 문제부터 예측 가능한 기준과 절차를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통합 인사제도는 한 번 정하고 끝내는 일방통행식 행정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제도 시행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점검·보완해 현장의 불편과 불안을 최소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교육 통합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며 “일선 교직원들에게 통합이 위기와 불안이 아닌 안정과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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