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동정
인사·부고
피플
인터뷰
장관호 “전시행정 줄이고 학생 중심 교육 전환”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5. 27(수) 01:56
가가
▲사진=장관호 후보 캠프 제공
“180억 박람회보다 기초학력 회복 우선”
인성·실력·맞춤교육·국가책임돌봄 공약 제시
[스쿨iTV] 장관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후보가 후보자 토론회에서 전시성 교육행정을 비판하며 학생·교실 중심 교육 전환을 강조했다.

장 후보는 26일 오후 MBC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교육감 후보자 토론회에서 “단기간 행사에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반면 기초학력 지원 예산은 크게 줄었다”며 “보여주기식 사업보다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실 지원에 재정을 우선 투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180억 원 규모 박람회를 추진하면서 기초학력 예산은 83% 삭감됐다”며 “그 결과 기초학력 미달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 후보는 교육행정의 신뢰 회복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인사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이 확보되지 않으면 교육 전반에 대한 신뢰가 흔들릴 수 있다”며 “재판이 진행 중인 상황 자체가 교육 현장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통합특별시 교육 비전으로 ▲인성과 실력을 함께 키우는 교육 회복 ▲학생 맞춤형 교육 강화 ▲국가 책임 돌봄 확대 등을 제시했다.

장 후보는 “행사·시설 중심 예산 구조를 학생과 교실 중심으로 재조정하겠다”며 “청렴성과 전문성을 갖춘 교육감으로 아이들에게 당당한 교육, 실력 있는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또 토론회 과정에서 제기된 일부 쟁점과 관련해서는 “확인 가능한 자료를 바탕으로 문제를 제기한 것”이라며 “허위 주장이나 명예훼손 여부에 대해서는 필요한 대응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피플 주요기사더보기

기사 목록

스쿨iTV PC버전
검색 입력폼